도배와 장판 교체작업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

구미시 환경미화원 봉사단(단장 : 구미시청 노동조합 어상훈 위원장)은 7월 23일 송정동 소재 형편이 어려운 노인부부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 교체작업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미시 환경 미화원 봉사단은  어상훈 위원장을 단장으로 현재 회원 30여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2014년 구미시 소재 한 사회복지시설의 지붕방수작업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상훈 위원장은 "환경미화원들의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사전 답사 등 준비에 수고한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봉사단은 다음 달 중으로 무을면 소재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도배장판 교체작업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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