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아카데미 제작, 유지영 감독 연출

대구를 배경으로 하는 전국개봉 예정 장편영화 <수성못>(가칭)이 10월에 촬영에 들어간다. 대구를 배경으로 촬영되어 전국단위로 개봉되는 최초의 영화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제작으로 <파수꾼>, <소셜포비아>, <짐승의 끝>,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등 다수의 화제작들을 배출한 바 있다.

연출은 경일여고, 계명대, 홍익대를 거쳐 2014년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졸업한 대구출신 유지영 감독이 맡았다.자살이라는 소재를 비극적으로 다루기보다는 담담하고 유쾌한 접근을 통해 역설적인 희망을 모색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   

8월 현재 캐스팅 및 프로덕션 단계로 10월에 크랭크인 예정이며, 2016년 하반기 전국에 개봉된다.



<한국영화아카데미가 제작한 "소셜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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