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로 지역에서 나눔실천 하고파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구미역 광장은 흥겨움이 넘쳐난다. 지역의 스트릿댄스 아티스트들이 모두 모여 일상의 작은 축제를 열고 있다.
 
지난 8월 마지막주 일요일 라온제나의 '우리동네 아티스트 거리공연'이 1년이 되던 날 구미역 광장에서 관객들의 함성은 구미시내를 가득 울렸고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주제와 내용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1주년을 맞은 거리공연 예술가와 아마추어 단체,동아리의 공연활동을 지원하며 기념 티셔츠  판매 수익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1:1 매칭을 통해 지역의 불우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라온제나 김수진 대표는 "사회로부터 얻은 재산을 돌려주는 것이 기부운동에 참여의 이유라고 설명한 빌 게이츠처럼 저도 문화예술로 지역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다가오는 9월20일 오후 5시, 구미역 광장에서 열 세번째 공연이 시작된다. 


※ 공연 및 참가문의 054-462-8307
[후원계좌] 대구은행 라온제나 508-11-354960-2

저작권자 © 뉴스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