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서북부하나센터는 18일 오후7시 프라임캐슬구미 라움컨벤션홀에서 구미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나누는 2013년 경북서북부하나센터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영달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KM색소폰 백밴드’의 축하공연, 만찬 순서로 진행되었다.

구미시의 탈북민은 현재 280여명으로 최근 취업실태를 중심으로 삶의질 개선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내년도 관계자와 시민사회는 관련 조례 제정을 필두로 탈북민 복지 정책 개발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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