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동계올림픽 최대 피해자 쇼트트랙 남자대표팀

1.소치동계올림픽소식입니다. 

** SBS 생방송 캡쳐 사진입니다.**
 

- 여자 쇼트트랙 1500m에 출전한 여고생 심석희선수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팀의 세번째 메달입니다.  금메달 0 순위라는  관심때문에 은메달을 따고도 미안해하는 심석희선수를 보고 있잖니 마음이 아픕니다. 다른 나라선수들은 동메달을 따고도 기뻐서 너무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일등아니면 안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은메달을 따고도 은메달을 따고도 대우받지 못하는 나라의 미래가 어떻게 좋을수 있을까요....

아직 어린선수이고 앞으로 한국 쇼트트랙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입니다. 부탁합니다. 즐겁게 재미있게 쇼트트랙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1000m, 3000m계주에서도 결과에, 관심에 부담을 갖기보다 재미있게 즐긴다면 더 좋은 성적으로 이러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심석희선수 화이팅!!

- 다음은 빅토르 안(안현수)선수 소식입니다.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출전한 빅토르 안(안현수)선수가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조국 러시아에 쇼트트랙 역사상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빅도르 안(안현수)선수는 2006년 토리노올림픽 3관왕을 차지한 이후 러시아 국가대표선수 출전 8년 만에 올림픽에서의 금메달입니다.  풍부한 대회 경험과 연습 나오는 노련한 레이스로 당당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비록 러시아 국가대표선수로써의 금메달이지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 남자 1000m에 출전 빅토르 안(안현수)선수와 결승전을 치뤘던 신다운선수는 결승에서 4위로 도착했지만 실격처리되었습니다.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의 최대 피해자는 남자 쇼트트랙선수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신다운,이한빈,김윤재,박세영,이호석선수 4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빅토르 안(안현수)선수의 부각으로 우리 쇼트트랙선수은 심적부담은 물른이고 결과에서도 최악의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연일 언론은 한국선수들에게 빅토르안(안현수)선수에 대해 물어 보며 부담적인 인터뷰 강요했습니다.  정작 우리선수들의 마음은 헤아리지 않았습니다. 지금 언론의 작금은 자국 국가대표의 소식보다 타국의 선수의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쇼트트랙 선수들은 이미 대회 출전 전부터 어쩜 지고 있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우리 선수들은 열심히 한 죄 밖에 없습니다.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당당하게 우리선수들의 결과를 받아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선수들의 다음 미래에 대해 얘기해 주고 준비해 주어야 됩니다. 어느 누구하나 우리 선수들과 같이 아파해 주어야할 언론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우리선수들은 마음에는 어떤 생채기가 생기지 않을까요. 마음에 생채기는 앞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지 못합니다. 우리선수들의 마음도 챙겨줍시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젊은 선수들의 앞날을 막아서 되겠습니까?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선수 여러분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힘내고 화이팅해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해 봅니다.


-  여자컬링 국가대표님 소식입니다.
여자컬링대표팀은 영국에게 역전패를 당하면 2승4패로 자력으로 상의 4팀에게 주어지는 결승진출은 힘들것 같습니다. 남은 경기 전승(3승)을 하고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가능성은 지켜봐야 합니다. 첫 출전과 경험의 차이는 불과 종이한장 차이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종이한장 차이는 스포츠에서 엄청난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좋은 경험의 발판이 되어서 평창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2. 손흥민의 독일 레버쿠젠은 살케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습니다. 손흥민선수는 후반 37분에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볍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3.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의 박지성선수는 15일(한국시간)새벽에 벌어진 알메르와의 경기에서 2:1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에인트호벤은 박지성선수의 합류를 한 시점부터 꾸준히 성적을 향샹시키고 있습니다. 박지성선수의 공수활약으로 팀은 공격과 수비가 안정되면서 에이트호벤은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에인트호벤은 이날 승정 3점을 추가하며 6위에서 5위로 한계단 올라섰습니다.


4. 볼튼 원더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청용선수는 16일(한국시간) 밀월과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에 출전을 하며 경기감각을 이어갔습니다. 볼튼은 밀월과 1:1로 비기며 9게임 연속 승리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5. 여자 배구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활약한 김연경선수는 16일(한국시간)새벽에 벌어진 사리예르와의 경기에서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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