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올림픽대회 잘 싸웠다. 2018 평창올림픽 기약

1. 소치 동계올림픽 소식입니다.


** KBS 생방송 캡처사진입니다.**

- 컬링 여자국가대표팀은 덴마크에 7:4로 패하면서 4강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사상 첫 올림픽무대에 도전한 컬링대표팀은 경기장 하나 없는 열악한 운동환경 속에서도 좋은 경기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매경기 최선을 다하는 우리 선수들을 볼때면 너무나 자랑스러웠습니다. 승부의 세계는 의욕만으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는 진정한 실력을 쌓아야합니다. 지속적인 지원으로 많은 대회에 참석해서 경험을 쌓으면서 실력도 향상시켜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 해 볼 수 있습니다. 남경 두경기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표가 없어서 아직 귀국을 못하고 있습니다. 소치와 한국과의 직항로가 없고 관광객과 행사관계자등 많은 유동인구로 인해 표구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경기를 일찍 마친 선수들은 행동이 조심스러워 야외할동도 제대로 못하는 실정이라 감옥아닌 선수촌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빨리 귀국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 골프소식입니다.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최운정(24.볼빅)선수는 호주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운정선수는 호주의 카리 웨브(합계 12언더파 276타)에 1타차 아깝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이경기에는 호주국가대표인 이민지(18.아마추어)와 이미향(21.볼빅)선수가 공동 11위를 차지했습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은 공동 3위에 올라 올시즌 두차레 모두 톱10안에 드는 성적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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