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_스포츠 이모저모

1. 야구 소식입니다.


** 아프리카 TV캡쳐 사진입니다**

- LA 다저스의 류현진선수는 11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세번째 시범경기에 출전 5이닝 1실점하면 호투했습니다. 류현진은 3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투구수는 총 69개를 던졌습니다. 4회까지 잘 던졌지만 5회 선두타자 테일러에게 1점 홈런을 허용하며 점수는 내줬습니다. 전반적인 투구내용이 좋아서 올 시즌도 좋은 피칭을 기대해 봅니다.

- 탬파베이의 기대주 이학주(24)선수도 11일(한국시간)열린 보스턴과의 시범경기에 9회 대타로 출전하여 우전안타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8타수 4안타로 5할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 축구소식입니다.

- 키프러스컵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이 4강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여자대표팀은 예선전에서 6일 스위스와 1:1, 7일 아일랜드와 1:1로 비겼지만 11일새벽(한국시간)에 벌어진 강적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완승을 했습니다. 4강진출까지는 지소연선수의 활약이 절대적이었습니다. 스위스와 아일랜드와의 두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는 2골을 기록했고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는 4골 모두 어시스트를 기록하는등 조별예선 3경기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첼시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은 12일밤 9:30분에 스코틀랜드와 3,4위 결정전을 가집니다.

- 구자철,박주호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마인츠는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1:1 비겼습니다. 박주호선수는 풀타임 활약하며 후반 19분 페널티 박스안에서 PK를 유도하며 팀의 1:1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구자철은 후반 9분에 교체되어 들어와 36분간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 대한축구협회 차장겸 AFC(아시아 축구연맹)대표팀 경기국장은 역임하고 있는 신만길차장이 2104년 브라질 월드컵 개최도시 12인의 총괄책임자(GC-General Coofdinator)중 1명에 선발되었습니다. GC는 FIFA의 대표로서 각 개최도시와 관련된 모든 상황 및 경기 운영을 총괄하는 책임자입니다.

신만길차장은 2007년에 AFC에 파견되어 AFC 대표팀 경기국장으로 AFC에서 주체하는 굵직한 대회들을 훌륭하게 마무리한 것이 인정되어 이번 2014년 브라질월드컵 GC에 발탁된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인 최초의 GC발탁이며 최연소라는 점에서 한국축구의 행정외교에 큰 시발점이 될 것 같습니다. 


3. 농구 소식입니다.

- 여자부 KDB생명은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71:57로 승리했습니다. KDB생명은 플레이오프 진출은 좌절되었지만 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4. 골프 소식입니다.

- 어제 우승소식을 알렸던 박인비선수가 48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박인비선수는 9일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월드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므로써 1위자리들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습니다. 2위인 페테르센과는 0.92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5. 펜싱 소식입니다.

- 2014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펜싱 국제그랑프리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김정환선수가 대회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같이 출전한 원우영선수는 13위, 구본길선수는 17위, 성준모선수는 20위, 정호진선수는 28위, 오은석선수는 47위, 김중현선수는 71위, 하한솔선수는 85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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