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_스포츠 이모저모

1. 야구소식입니다.
 


​** SBS CNBC캠쳐 사진입니다.**​

- 소프트뱅크 이대호선수가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대호선수는 최근 6경기에서 선발출전하고 있지만 28타수 3안타로 1할 7리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타격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한신의 오승환선수는 세이부와의 시범경기에서 9회말 1:1로 맛선 상황에 마운드에 올라 안타2개 1볼넷을 허용했지만 실점을 하지는 않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윤석민 선수가 뉴욕양키즈와의 시범경기 7회 3번째 투수로 구원등판하여 1이닝을 1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막으며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윤석민선수는 메이저리그 데뷔전에 구원승의 행운을 잡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 시카고컵스의 임창용선수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을 탈삼진 1개를 포함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 LA다저스의 류현진선수 호주 개막2연전에 선발등판 5과1/3이닝을 던져 2실점하며 최종 시범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류현진선수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 1홈런과 무사사구 7안타, 삼진 3개를 잡아내며 좋은 피칭을 보였습니다. 투구수는 87개 였습니다.

- 텍사스의 추신수선수는 CWS전에 2루타와 볼넷을 기록하며 선전했습니다.

- 롯데와 삼성의 시범경기에서는 롯데가 4:3으로 승리했습니다. 롯데는 LG와 함께 시범경기 3승1패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삼성은 선발 백정현은 3과 2/3이닝을 호투했지만 후속 투수들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무너졌습니다.

- NC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타선이 폭팔하며 7:1로 승리했습니다. 선발투수 이재학의 호투와 선수들의 집중력으로 넥센을 연속 이틀 이겼습니다.

- 두산과 KIA와의 경기는 7:7로 비겼습니다. 양팀은 16안타와 15볼넷을 기록하며 타격전을 벌였지만 승부를 가리지는 못했습니다.

- 시범경기 1위를 달리고 있는 LG는 한화와의 경기에서 12:2로 대승하며 한화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를 했습니다.


2. 농구 소식입니다.

-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6강 3차전에 KT가 조성민의 활약으로 전자랜드를 75:64로 물리치며 4강진출을 위해 1승만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KT는 남은경기에서 1승을 추가한다면 정규리그 1위팀인 LG와 4강전을 벌이게 됩니다.

- 여자부 경기에서 KDB생명이 신한은행을 78:72로 물리치며 최종전의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 여자농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 출전합니다. 김영주 전 KDB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2014FIBA 세계여자농구선수권에 출전합니다. 총 16개 팀이 참석 A,B,C,D 4개조로 나누어 경기를 가지며 조별 상위 3개팀에게 결선라운드가 주어지며 결선라운드는 토너먼트로 진행됩니다.


3. 축구 소식입니다.

- 아인트호벤은 박지성선수의 시즌4호 도움에 힘입어 비테세를 2:1로 꺽고 리그 3위로 한단계 도약하였습니다. 박지성선수는 공격뿐 아니라 수비까지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제 몫을 다했습니다.

- 구자철 박주호선수의 마인츠는 호펜하임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2골를 먼저 내주고도 4골 몰아치며 역전승을 하였습니다. 마인츠는 이경기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리그 5위에 올라섰습니다.

- 기성용선수의 선덜랜드는 기성용의 풀타임활약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털 팰리스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 볼턴의 이청용선수도 브라이튼과의 경기에 오랜만에 선발출전했지만 팀은 0:2로 패했습니다.

- 카다프시티의 김보경선수도 에버턴전에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은 1:2로 패했습니다.

- 16일 벌어진 수원 삼성과 상주 상무의 경기는 2:2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 울산 현대와 경남과의 경기는 울산이 김치곤과 김신욱의 골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습니다. 울산 현대는 4연승을 달렸습니다.

- 제주 유나이티드 전남 홈구장에서 열린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올 시즌 개막 후 첫승을 기록했습니다.

- 축구단 창단소식입니다. 안산경찰청 프로축구단이 16일 상록수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가졌습니다. 김철민 구단주는  안산경찰청축구단이  올해 좋은 성적을 올려 다음시즌 K리그 클래식 승격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4. 배구 소식입니다.

- 대한항공이 러시앤캐시를  세트스코어 3:1로 잡고 승리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2군선수들을 출전시키 승리를 거둠으로써 플레이오프에서의 좋은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도로공사를 3:0으로 이기며 최종전을 마무리했습니다.


5. 마라톤 소식입니다.

-  2014년 서울국제마라톤이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출발 잠실종합운동장에 도착하는 42,195 코스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대회에서 에티오피아의 야콥 야르소 킨트라선수가 2시간6분17초로 우승했습니다. 한국 남자부는 한국전력소속의 심종섭(23)선수가 2시간14분19초로 10위로 골인 했고 여자부는 삼성전자소속의  김성은(25)선수가 2시간29분21초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6. 쇼트트랙 소식입니다.

-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박승희선수가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소치에서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남자 500m 경기에 출전한 빅토르안은 4위를 기록했습니다.

- 심석희선수는 1000m 결승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심석희선수와 접전을 벌이던 박승희선수는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개인종합우승은 심석희선수와 러시아의 빅토르안(안현수)선수가 차지했습니다.​안현수선수는 7년만에 개인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박세영선수는 10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개인종합 5위를 차지했습니다.


7. 아이스하키 소식입니다.

- 핀란드리그 PO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상훈(21) 선수가  17일열린 필란드 메스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투토와의 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은 5:6으로 패했습니다. 신상훈선수는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2018년 평창올림픽을 위해 핀란드에 판견한 선수로 한국 아이스하키를 이끌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8. 소치 장애인동계올림픽 소식입니다.

- 한국은 선수 27명 임원30명등으로 역대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출전한 대회였지만 메달을 기록하지 못하고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소치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는 17일 새벽1시(한국시간)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페막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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