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용•권준형 ↔ 김진만•양준식

LIG손해보험 배구단과 한국전력 배구단은 4월 14일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양 구단은 LIG손해보험의 레프트 주상용, 세터 권준형 선수와 한국전력의 레프트 김진만, 세터 양준식을 트레이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새로운 시즌준비에 앞서 양구단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LIG손해보험은 젊은 장신세터와 리시브를 강화를 위한 레프트를 보강하였고, 한국전력은 검증된 장신공격수와 경험 있는 세터를 확보했다.

양 구단은 이번 트레이드로 선수단의 분위기 쇄신과 함께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다음시즌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주상용, 권준형, 김진만, 양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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