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_스포츠 이모저모

1. 야구 소식입니다.
- 16일 프로야구 결과입니다.
    ** 넥센 5:2 LG, NC 8:7 롯데, 두산 5:0 삼성, 한화 8:6 KIA **
- NC다이노스가 창단 첫 5연승을 달렸습니다. NC는 부산 사직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연장 1회까지가는 혈투 끝에 8:7로 이겼습니다. 김경문감독이 이끄는 프로 2년차 NC는 신생팀이라는 닉네임이 무색하게 올해 프로야구 전반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김경문감독의 리더십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은 초반이지만 앞으로의 계속되는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 김기태 감독의 LG가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작년 즐기는 야구로 2위라는 좋은 기록을 올렸던 LG가 올해는 총제적이 부재로 제대로 즐기는 야구를 하지 못하고 6연패에 빠져 안타깝습니다. 노장들의 투혼이 절실한 시점인것 같습니다. 
- 삼성은 팀에이스 장원삼을 투입하고도 두산에 5:0으로 졌습니다. 삼성은 오승환이 한신으로 이적하면서 선발진이 안정되지 못하면서 최근 부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믿었던 외국인투수들도 부상으로 이탈하며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류중일감독이 어떤 해답을 찾을지 기대해 봅니다.
- 야구하면 롯데팬들의 먼저떠오릅니다. 가장 열광적인 응원으로 야구를 사랑했던 부산의 롯데팬들이 올해 많아 줄었습니다. 올해 한번도 만원관중 기록을 못하고 있습니다. 재작년에 비해 전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롯데의 성적이 부산팬들의 야구사랑에서 멀어진것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하루빨리 만원관중의 응원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 농구 소식입니다.
 


** WKBL TV 캡쳐사진입니다.**
 

- 우리은행 소속 전주원(42)코치가 10만에 선수가 아닌 코치로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전주원코치는 소속팀 위성우감독과 함께 2014년 인천아시아게임 여자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아 메달에 도전합니다. 전주원선수는 선수시절 명 포인트가드로 경기를 보는 눈이 탁월해 올해 우리은행에서도 코치로써 많은 활약을 하였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의 좋은 성적을 기대해 봅니다.

3. 골프 소식입니다.
-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장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1라운드에서 유소연선수가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대회 같이 출전중인 세계랭킹 1위 박인비선수는 공동3위에 올랐습니다.
- KLPGA 드림투어 2차전에서는 김빛나(25)선수가 연장전에서 최수비,이아정,김도희선수들과 경기에서 연장 3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끝에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4. 배드민턴 소식입니다.
- 한국 주니어대표팀이 16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14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과 남자복식에서 4강에 진출했습니다. 혼합복식 박경훈,박근헤선수조는 인도네시아 무하마드 리안 아르디안토,로시타 에카 푸트리사리 조를 2:0으로 눌렀으며 남자복식 김재환,김정호선수조는 대만의 푸아바라누크로 데차폴,케틀렌 기키누풍조를 2:1로 꺽었습니다.

5. 테니스 소식입니다.
- 마포고의 이덕희선수가 2014아시아 주니어 챔피언십 단식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덕희선수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이번대회 16강전에서 홍콩의 앤드루 리선수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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