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_스포츠 이모저모

1. 야구 소식입니다.
- 27일 일요일 프로야구 결과입니다.
      << KIA 1:2 LG,  삼성 2:1 넥센,  두산 0:6 NC,  SK 1:3 롯데>>
- 삼성으로 복귀한 임창용투수는 넥센전에서 2:0으로 앞서고 있는 8회 2사후 등판하여 실책이 겹쳐 1실점했지만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임창용선수는 목동구장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으면 한일 통산 300세이브에 하나를 남겨놓고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기록은 정식으로 등록되는 기록은 아니지만 임창용선수에게는 의미있는 기록이 될것으로 기대합니다.
- 올해 프로야구 변화가 한가지 있다면 외국인타자들의 초반 두드러지는 활약입니다. 예전에는 외국인선수하면 홈런타자라는 인상이 강했지만 올해는 전반적인 부분에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홈런,타점등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며 결정적일때 해결까지 해 주는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선수들오 잘 적응해가고 있어서 올해 프로야구의 재미를 한층 더해 줄것 같습니다. 넥센의 비니로티노선수, KIA의 필선수, 한화의 피에 등등 홈런, 타율, 타점등 3개부분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 ​LG의 외국인투수 리오단이 3패뒤 첫승을 올렸습니다. 리오단은 KIA와의 경기에서 최다이닝닌 8이인을 소화하며 4피안다(1피홈런)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8회 KIA 김주형선수에거 홈런으로 1실점했지만 LG 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2점을 뽑아내 리오단의 데뷔승을 지켜주었습니다.
- 연일 오심이 나오면서 비디오 판독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습니다. 심판들 사이에 비디오판독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들도 있지만 도상훈 한국야구위원회 심판위장도 찬성의 뜻을 분명히 밝힘으로써 비디오판독 확대가 좀 더 빨리 이루어질것으로 보입니다. 하루 빨리 도입하여 오심이라는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프로야구 열기에 찬물을 끼얹는 일들이 없어졌어면 좋겠습니다.
- LA다저스의 류현진선수가 28일(한국시간)에 열린 콜로라도 로키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전했지만 5이닐 6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다저스 야수들의 실책성 수비들이 보태져 아쉬운 경기였다.

2. 축구 소식입니다.
- 주말 K리그 경기 결과입니다.
      * K리그 클래식 26(토) 전북 4:1 경남, 제주 2:1 부산, 전남 1:0 성남
                        27(일) 포항 3:0 인천, 서울 1:0 수원, 상주 1:1 울산
      * K리그 챌린지 26(토) 고양 1:1 충주, 대구 1:1 안양
                        27(일) 광주 1:1 안산, 대전 2:1 부천, 강원 1:0 수원FC
- 박종환감독의 사퇴로 갑자기 감독 대행을 맡은 성남FC의 이상윤(44)감독대행은 첫 경기에서 필승을 다짐했지만 전남 드래곤즈에게 1:0으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이상윤감독대행은 감독에 대한 기회를 잡고 싶어하고 있습니다. 남은 2경기에서  자신의 색깔을 보여줘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지만 최선을 다해서 성남에서의 젋은 감독의 시대를 열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요즘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선수가 포항 스틸러스이 이명주(24)선수입니다. 이명주선수는 현재 8경기에 4공 6도움을 기록중인데 경기당 한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포항에서 중심선수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프로 3년차인 이명주선수는 축구적인 지능도 뛰어나고 축구들 즐길줄 아는 선수로 주목을 받고 있어서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승선할지 여부가 주목되는 선수입니다. 이렇게 신예선수들의 성장이 많이 나와야 한국 축구도 많은 발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명주선수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봅니다. ​
 

3. 골프 소식입니다.



 ** 사진 출처 나이키 **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 클래식대회에서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노승렬(23)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노승렬선수는 미국 PGA투어 2년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2015~2016년 시즌까지 PGA투어 출전을 보장받았습니다. 노승렬선수는  한국선수로는 가장 어린나이에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어며 네 번째로 PGA에 우승하는 한국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 LPGA에서는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17)선수가 스윙잉 스커츠 LPGA클래식대회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프로 첫 우승을 차지하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리디아 고선수와 끝까지 경합을 벌였던 신지은(21)선수는 3위를 차지했습니다. 박인비선수는 공동 4위, 김효주선수는 공동7위, 미셀위선수는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 KLPGA에서는 백규정선수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경기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백규정선수는 아마추어선수시절 세계아마추어선수권대호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일찌감치 슈퍼루키로서 주목을 받아온 선수입니다.  지난해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PGA)정규 투어 시드전에서도 수석으로 통과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 받아온 선수입니다. 이번 우승으로 더 힘을 얻을 것 같습니다. 2위 장하나, 3위 박주영,김민선,김지희선수가 차지했습니다.

4. 레슬링 소식입니다.
- 삼성생명의 김현우(25)선수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4 아시아선수권대회 그레코로만형 75kg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현우선수는 한국레슬링의 간판선수로 일본의 가나쿠보 다케히로선수를 폴로 누르고 이 대회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5. 수영 소식입니다.
-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리고 있는 동아 수영대회에서 여자 배영의 이다린(15)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이다린선수는 한국 여자 배영의 기대주 답게 대회기록을 갈라 치우며 우승을 차지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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