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8_스포츠 이모저모

1. 축구소식입니다.


** mbc캡쳐사진입니다.**​


​- 아침에 있었던 브라질월드컵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는 1:1로 비겼습니다. 한국은 평가전과 다른게 안정감있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한국은 후반 23분 이근호(상주상무)가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순간 집중력부족으로 6분위 동점공를 허용하며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다행히 선수들이 잘 해 주었고 자신감을 찾은 모습이 앞으로 남은 경기에 좋은 결과를 가져 올것으로 기대합니다.

2. 야구소식입니다.
- 17일 프로야구결과입니다.
* 삼성 12:5 SK, NC 10:5 롯데, 두산 7:6 LG, 넥센 9:4 KIA*

- 어제 프로야구 초대의 화두는 이승엽선수의 3연타석 홈런이었습니다. 이승엽선수는 SK와의 경기에서 2회, 4회, 5회 3연타석 홈런의 기록하며 제2의 전성기를 달렸습니다. 3연타석홈런은 한국에서는 3번째 일본에서는 2번있는 기록입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이승엽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 양상문감독이 내정되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던 LG가 최근 불펜 필승조들의 불안으로 다 이긴경기들을 놓치고 있어서 앞으로의 경기도 어려운 경기들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류제국, 임정우,티포트, 우규민, 리오단등 선발진들의 최근 좋은 호투들을 하고 있지만 불펜이 흔들리면서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7일 두산과의 경기에서도 6:7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 넥센의 강정호는 KIA와의 경기에서 5회 2사 만루서 비거리 130M장거리 만루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강정호선수는 올해에만 3개의 만루홈런을 기록하는 그랜드슬래머에 올랐습니다.

- LA다저스이 류현진선수가 시즌 8승을 달성했습니다. 류현진은 17일 벌어진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4회 홈런으로 1실점했지만 6이닝을 6K 1실점(3안타 1볼넷)으로 마무리하며 시즌 8승으로 다승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 한신의 오승환선수는 올시즌 들어 3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오승환은 17일벌어진 니혼햄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두타자를 삼진처리하며 출발이 좋았지만 안타와 볼넷을 허용하며 이후 2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연적과 동시에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한신은 연장 12회 접전 끝에 4:3으로 이겼습니다.

3. 농구소식입니다.
- 고려대가 2014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에서 한양대를 97:70으로 물리쳤습니다. 고려대는 이날 승리로 16승 무패를 기로하면 정규리그 전승 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4. 배구소식입니다.
- FIBA(국제베구연맹) 2014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대륙간라운드에 출전중이 한국대표팀은 15일 벌어진 포트투갈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을 패배했습니다. 전날도 1:3으로 패하며 4연패를 당했습니다. 한국은 현재 1승 5패로 승점5점을 기록 중입니다. 한국은 체코와 21~22일 2연전을 가집니다.

5. 배드민턴소식입니다.
- 2014 일본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 출전중인 이용대-유연성조가 남자복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모하마드 아흐산-헨드라 세티아와조를 2:0으로 물리 치며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용대은 징계철회후 첫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인천 아시아게임 전망도 밝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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