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_스포츠 이모저모

1. 월드컵소식입니다.


** KBS2 캡쳐사진입니다. **​


- 이번월드컵 최고의 충격적인 경기가 새벽에 벌어졌습니다. 개최국
브라질이 독일에게 7:1 충격적인 큰 패배를 기록하며 자국 응원단에게 충격의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습니다.

세계최고
의 브라질이 그것도 자국에서 7:1이라는 패배는 결코 자국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경기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네이마르의 공백과 수비의 핵이자 팀의 주장인 티아고 실바의 공백은 브라질을 공항상태로 만들어버렸다. 전반 11분만에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이후 것잡을수 없이 무너지며 전반에만 5골을 내주었습니다. 후반에도 1골을 만해했지만 2골을 더 실점하며 브라질 축구역사상 가장 최악의 경기를 마쳤습니다.

- 독일의 클로제선수는 이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브라질 호나우두가 가지고 있던 월드컵 최다골 기록을 제치고 16골로 월드컵최다골 선수로 등록되었습니다.


2. 야구소식입니다.

- 8일 프로야구결과입니다.
* 넥센 17:3 한화, 삼성 4:0 롯데, KIA 10:6 SK, 두산 14:8 LG *

- KBO는 후반기부터 '아웃.세이프.파울.페어' '야수의 포구'등에 비디오판독을 확대적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8일 인천에서 10개구단 이사 간담회를 가지고 위 사항들에 대해서 비디오판독을 확대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시행세칙은 올스타전 각 구단 감독 간담회에서 확정하기 결론을 내렸습니다.

- 두산이 오랜만에 타격을 불을 뿜어며 LG를 14:8로 대파했습니다. 두산은 시즌초반 강력한 타선으로 상위권을 유지했었지만 6월달에 타선이 주춤하면서 지금 5위까지 내려왔습니다. 두산 송일수 감독님은 오랜만에 살아난 타격흐름을 오래동안 쭉 이어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 KIA는 최근 뜨거운 타격을 쏟아내고 있는 이범호의 활약으로 SK를 10:6으로 물리쳤습니다. 이범호선수는 최근 10경기서 4할4푼1리 18타점 5홈런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상으로 시즌 초반 빠졌던 이범호선수가 복귀후 좋은 타격감으로 KIA의 상승세에 보탬을 하고 있습니다.

- LA다저스 류현진선수가 또 10승달성에 실패했습니다. 류현진선수는 디트로이트와 경기에서 2회 5실점, 3회 2실점하며 3회도 넘기지 못하고 강판을 당했습니다. 올시즌 최악의 피칭을 기록하며 아쉽지만 5패째를 기록했습니다.


3. 기타 스포츠소식입니다.

- 펜싱의 남현희선수가 2014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플뢰레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현희는 결승에서 서울시청 전희숙선수는 15:12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남자 사브르에서는 구본길선수가 이란의 모이카바 아베디니선수를 15:8로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 베이징에서 열리는 월드컵사격대회에서 KT 김민지선수가 여자 스키트 3~4위전에서 러시아 크라크마레바 아나스타샤를 15:10으로 꺽고 월드컵대회 첫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 마포고 이덕희선수는 홍콩국제퓨처스테니스대회 1회전에서 일본의 위유시다 아츠시를 2:0으로 꺽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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