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3(금)부터 3일간 금오산 분수광장과 구미 메가박스(원평점)에서 개최

독립영화, 그 색다른 상상력이 구미로 오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구미독립영화제’가 오는 8. 22(금)부터 8. 24(일)까지 금오산 분수광장,구미메가박스 (원평점) 에서 열리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3회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야외상영을 하며 구미 문화로 트레비 분수광장에서 인디밴드와 거리공연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구미시민들을 찾는다.





현재 가장 뜨거운 독립영화 ‘인디 핫 초이스’

8. 22(금)~ 8. 24(일) 오후 3시 메가박스 구미점(원평점) 6관에서 진행되는 ‘인디 핫 초이스’는 최근 독립영화 흥행으로 많은 주목 되고 있는 ‘한공주’ 와 ‘10분’ ‘어떤시선’으로 쉽게 만나 볼 수 없었던 국내장편독립영화를 영화제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입장권은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 48명에게 현장 배부된다.



8.23(금)부터 3일간 금오산 분수광장과 구미 메가박스(원평점)에서 개최

한 여름 밤 무더위에 잠을 잊은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야외상영은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  인디밴드 스카이 웨이커스 (대구 독립영화협회 제공)

8. 22(금) 오후 7시부터 8. 24 (일)까지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인디밴드 스카웨이커스 공연과 신명나는 풍물판굿과 땅줄타기와 함께 P&P Slide Ensemble가 공연 될 예정이다.  P&P Slide Ensemble는 금관악기인 트럼본으로만 구성된 트럼본 퀸텟이다. 다른 관악기와는 달리 손가락으로 눌러서 연주하는 악기가 아닌 관을 밀고 당기며(Push &Pull) 연주하는 트럼본의 특징을 가장 잘 묘사한 표현이며 이번 영화제에서는 클래식, 재즈, 영화음악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하고 새로운 레퍼토리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그리고 상영되는 영화로  스스로 잉여라고 지칭하며 무일푼 청춘들의 여행 다큐멘터리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이호재, 105min), 리얼한 인도를 담아 보겠다며 무턱대고 인도를 떠나온 다큐멘터리PD가 인도여행을 통한 삶에 의미를 이야기한 ‘시바,인생을 던져’(이성규,98min),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넥팩상과 시민평론가상을 수상하며 가족의 해체와 소년의 서툰 첫사랑에 많은 관심을 받은 영화 ‘셔틀콕’(이유빈,100min)으로써 3일간의 구미독립영화제가 마무리가 된다.       


영화보다 재미있는 부대행사

제3회구미독립영화제는 독립영화 상영 뿐 아니라 인디예술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였다. 시민들이 직접 영화제작을 체험하게 하는 영화제작워크샵 ‘나도 감독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 내 영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출신의 영화감독을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으며, 특히 그 수료작을 야외상영에 상영함으로서 생산적 문화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구미지역에서 활동하는 인디예술가의 거리공연 한마당 ‘인디 락페스타’가 8. 22(금)부터 8. 24(일)까지 매일 오후 6시 문화로 트레비분수광장에서  진행된다.



문의) 053-629-4424
공식블로그) blog.naver.com/difa3


저작권자 © 뉴스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