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위원장과(왼쪽) 구미을 김현권 후보(중앙), 구미갑 김철호 후보(오른쪽) 유세후 인근 인동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낙연 위원장과(왼쪽) 구미을 김현권 후보(중앙), 구미갑 김철호 후보(오른쪽) 유세후 인근 인동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구미를 찾아 구미을 김현권 후보 유세현장을 찾아 지지를 당부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13일 구미시 인동파출소 앞 사거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합동 유세에서 “김현권은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인이다. 구미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엘지화학 이차전지 공장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전체적으로 정책을 만들고 그 정책을 실행하는 전략까지 갖춘 능력 있는 사람”이라 평가하며, “김현권 의원이 이번에 다시 국회에 들어가면 삼성 가전로봇공장을 유치하겠다는 약속 또한 실현 가능성이 크다고 저는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류 정치인을 뽑는 일은 간단하다. 싸움하기 좋아하고 막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제쳐두고 일할 준비와 능력을 갖춘 그런 정치인을 뽑는 것”이라며 “바로 김현권, 김철호, 장세호까지 이번에 뽑아서 일을 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구·경북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고 언급하며 “우리는 코로나와 경제침체라는 2개의 전쟁에서 모두 이겨야 한다. 구미시민, 나아가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을 포함한 전 국민이 마음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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