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발전전망과 중소․중견기업 성장동력 창출

지난 26일 오전 7시30분, 금오산호텔에서는 심학봉 국회의원(새누리, 구미갑) 초청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김흥남 원장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흥남 원장의 「ICT발전전망과 중소․중견기업 성장동력 창출」에 대한 특별강연과 현창희 본부장의 주제발표(「ICT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사업화 지원」)에 이어 지역기업인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심학봉 의원이 올해 초부터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는 중앙기관장 초청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서,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 제1차관,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오영호 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정재훈 원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일규 이사장에 이어 6번 째로 개최되었다.

심학봉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자리를 통해 구미지역경제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는 쉽지 않겠지만, 중앙부처․기관과 지역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한다면 더 나은 발전방안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1976년 설립된 이래 우리나라의 전자․전기․통신 분야의 눈부신 성장을 이끌어온 글로벌 ICT연구기관인 ETRI와 대표적인 IT․전자산업도시인 구미가 협력 및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간다는 점에서 이번 강연회는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강연을 통해 김흥남 원장은 "ETRI가 보유한 기술과 인력을 활용하여 지역 혁신생태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ETRI의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구미지역 ICT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고 구미지역기업과 ETRI 간 협업을 통해 사업 아이템 발굴 및 정부부처에 제안․공동마케팅 추진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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