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피해 아동 보호와 저소득가정아동 의료지원을 펼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 소아청소년과 이희경(여/48세) 교수가 10월 21일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구미경찰서장상을 수상했다.

이희경 교수는 순천향구미햇살아이지원센터를 이끌어 오면서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가정폭력 피해 아동 보호와 저소득가정아동 의료지원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4월 유관 기관과의 MOU체결 후 경찰, 구급대원, 상담원,  교육복지사, 생활복지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피해아동의 피해양상과 사례를 교육하고 연계하는 등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해 도움을 주고 있다. 

이희경 교수는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이 될수 있도록 돕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며 “구미경찰서와 함께 보다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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