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소장 조정희)는 14일 오후 2시, 포항시 양덕동 소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 사무실에서, ‘2019년 인권시민단체 간담회’를 열고 경북지역 인권증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조정희 대구인권사무소장은 소개에 이은 인사말에서 “지역의 인권시민단체들의 의견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경북지역의 인권증진을 위해 많은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먼저, 대구인권사무소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증진 행동 계획의 지역 실현 방안과 혐오와 차별 해소 등 국가인권위원회 4대 책무에 대한 지역 이행 활성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