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된 가치관과 엉터리 역사 서술로 물의를 일으킨 교학사 교과서에 대해 록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신대철 씨가 일침을 가했다.신씨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교학사 교과서 저자인 이명희 공주대 교수가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강연을 했다는 기사를 링크하며, "나는 당신들을 우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논평했다. 예술계 80% 좌파가 장악?진짜 우파는 (좌파 아닌) 일본 군국주의에 맞짱 떠야 문제의 이 강연에서 이교수는 “좌파가 학계와 교육·언론·예술·출판계, 최근 연예계에까지 많이 들어가 반수 이상을 점하고 있다”며 “10년 내 한국 사회가 구조적으로 전복될 수도 있다”는 과격한 발언을 쏟아냈다. 또 그는 “현재 좌파 진영이 교육계와 언론계의 70%, 예술계의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