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에 재밌는 글이 올라와서 댓글놀이가 한창이다. 어떤 이가 “우리말의 위대함. 대충 써도 다 이해가 된다”면서 틀린 문장 수십 개를 올렸다. 일치얼짱, 소 잃고 뇌 약간 고친다, 덮집회의, 에어컨 시래기. 뺑손이사고, 육구시테리아, 마마잃은 중천공, 골이 따분한 성격, 욕이 나게 쓰겠습니다, 엿줄게 있습니다 등등. 이 글을 본 사람들은 자신이 막힌 부분이 어디인지를 밝히면서 자연스럽게 내 직업, 생활 등을 언급하였다. 필자는 ‘육구시테리아’를 두고 며칠을 씨름했는데 어떤 이는 ‘덮집회의’는 도저히 모르겠다고 했다. ‘소
420장애인차별철폐경주공동투쟁단(이하 공투단)은 경주시가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에 대해 7일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2021년 8월, 정부에서 발표한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 실행을 위해 추진되었다. 보건복지부의 지역 공모에 경주시가 선정됨에 따라, 향후 2024년까지 장애인 자립지원 대상자 발굴,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지원 인력을 통한 주거유지서비스 및 지역사회 정착 지원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시범사업에는 전국 10개 지역이 선정되었으며, 이중 경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전국의 사회서비스원 중에서 처음으로 종합재가센터에 장애인활동지원사를 정규직 월급제로 고용했다.그 월급제 정규직 덕분에 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입사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일한 것에 대해 너무나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내가 결재하는 단말기 바우처 시간에 따라 임금을 받던 민간 방식(시간제)에 비하면 월급제가 주는 안정감은 참 좋다. 매달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된다는 것은 많은 노동자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이것은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이용인에게도 마음에 맞지 않는 활동지원사가 있다면 미안해하지
나는 활동지원 없으면일상이 정지된다하고 싶은 거 못 하고마음대로 못 먹고마음대로 어디 못 간다 경산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신청경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대기자가 100명경산자활센터도 장애인 대기자 100명이해가 안 가요 ㅜㅜ 경북 사회서비스원 설치하라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공공성 강화하라! 글 / 이종광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경산시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