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 이하 교육지원청)은 11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잠정 중단’ 관련 업무협의회를 진행하였다.이번 업무협의회에는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장세석 울진군 농정과장 등 울진군 관계자, 식재료 공급 회사인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관계자, 박경화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 급식 및 계약 관련 공무원, 조리교 영양교사 및 행정실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업무협의회는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열렸다.울진군은 지난 6월 30일
경산 ‘ㅈ’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는 여름방학 계절유치원을 준비하면서 두 주 만에야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급식 때문이었다. 방학 중에는 조리원 인건비가 책정되지 않아 학교급식이 없다. 학교급식은 초등학생이 기본 대상이라 20명 남짓 되는 유치원생을 위해 급식을 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그래서 2주나 3주 동안의 방학 중 계절유치원 기간에는 위탁 급식을 많이 하게 된다.두 주전 위탁 급식 업체 점검 가자는 말을 행정실장이 꺼냈다. 그때만 해도 병설유치원 교사는 ‘지난 겨울방학 계절유치원 때 납품한 업체를 그대로 하면 되지 않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