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7일 경산 옥산근린공원에서 장애인 자립생활 캠페인과 바자회를 진행한다.

경산자립센터는 공원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생활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겨울맞이 바자회 모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경산 서부2동복지센터 옆 옥산근린공원(성암로21길 46)에서 열린다.

바자회 수익금은 경산자립센터 사무용 가구와 방한용품 구입에 전액 사용된다. 이예린 경산자립센터 활동가는 “노후한 사무실 가구 교체 비용을 알뜰하게 마련하려고 바자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경산자립센터는 바자회에서 판매할 생활용품, 의류, 도서, 식품, 문구 가방 등 물품을 기증받고 있다. 물품 기증과 참가 문의는 ☎053-812-042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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