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범도’ 방현석 작가 초청 강연

 

장편소설 ‘범도’
장편소설 ‘범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정숙경)는 11월 16일(목) 오후 7시 울진읍 알움인카페 연호정점에서 장편소설 ‘범도’ 방현석 작가를 초청하여 홍범도 장군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여성위원회가 11월 8일 포항, 11월 14일 영주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것이다.

울진지역 강연회에는 한수원노조 한울본부, 울진사회정책연구소, 울진여성회, 다섯줌모인 등 지역 단체들이 함께한다.

더불어민주당 울진당원협의회 김복자 사무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독립군 홍범도의 그 절절한 생애, 그 치열했던 투쟁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울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홍범도와 작가 방현석에 관해 관심 있는 분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방현석 작가는 1988년에 실천문학 ‘내딛는 첫발은’으로 등단해 2003년 제3회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장편소설 ‘범도’를 쓰기 위해 10년 넘게 해외를 오가며 자료를 모으고 연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뉴스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