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제철 과일로 건강도 챙기고, 지구도 챙겨요”

 

ⓒ식생활교육경북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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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식생활교육경북네트워크(대표 나대활)와 경상북도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지부장 지승엽)와 함께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10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북 도내 9개 시·군 2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식생활교육경북네트워크는 지난 11월 2일 경주 안강초등학교, 불국사초등학교에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했다.  학생 5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제철 농산물 시식과 배너 전시, 애니메이션 영상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제철 농산물과 로컬푸드를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자는 생활 실천을 약속했다.

A 영양교사는 “학생들이 작은 귤 하나를 먹음으로써 탄소 저감에 일부나마 동참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한다”면서 “누구나가 쉽게 할 수 있는 제철 농산물과 푸드 마일리지가 낮은 로컬푸드 애용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기후위기도 극복했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동참을 당부하였다.

 

식생활교육경북네트워크는 10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식생활교육경북네트워크
식생활교육경북네트워크는 10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식생활교육경북네트워크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홍보물. ⓒ식생활교육경북네트워크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홍보물. ⓒ식생활교육경북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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