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직접 만지고 만들고 체험하는 톨페인팅의 세계 속으로

옥계중학교(교장 은종만)는 10월 27일 솔매도서관에서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나구미 독서프로그램 ‘멋지기 때문에 톨페인팅하러 왔지’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학교 도서관이 책뿐만 아니라 공예, 예술 등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걸음 발전하는 책과 문화의 공존 공간임을 확인하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분야의 체험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와 협동심 그리고 개성을 계발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체험을 위해 초빙한 공예전문가는 학생들에게 최근 유행하고 있는 ‘빈티지 톨페인팅’ 기법을 체험하게 하였다. 학생들은 DIY 톨페인팅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직접 자신의 손으로 물감을 붓에 묻혀 칠하고, 말리고, 장식을 만들어 붙이는 활동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1학년 김도은 학생은 “늘 도서관은 책 읽는 공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동안 알지 못했던 톨페인팅이라는 분야에 대해서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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