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0일까지 구미선산도서관에서 작품전시

구미예술창작발전소(대표 김선혜)는 2015년 12월 14일부터 2016년 1월 10일까지 구미선산도서관 갤러리(1층)에서 참여 작가 8명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구미예술창작발전소는 향토작가(서양화, 도예, 사진 등)들로 구성된 예술가 민간단체로 구미·선산 통합 후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선산지역을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에 생동감을 불어 넣고자 결성되었다.

또한 '조선인재의 반은 영남에 있고 영남인재의 반은 선산에 있다'고 한 역사성 깊은 선산지역은 문화적 유산이 많이 산재해 있지만 아직은 박물관의 박제된 전시품처럼 되어 있는 문화재에 문화예술의 혼을 불어 넣는 작업을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예술 창작 작업을 하고자 함이 그 목적이다.

구미예술창작발전소 김선혜 대표는 “이러한 목적 달성을 위한 첫 작업으로 (사)금오서원 보존회가 추진한 금오서원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 어린이와 부모님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은 바 있다”면서 이번 작품 전시회는 선산지역을 기반으로 예술창작 활동을 시작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작품전은 12월 22일(화) 오후 6시에 오픈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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