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및 학교폭력 예방에 힘써

지난 2월 12일 오전 10시경 관내 졸업식이 열리는 금오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투비폴 동아리 학생 20여명과 경찰관이 함께 강압적인 졸업식 뒤풀이 청소년 선도·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밀가루와 계란투척, 옷찢기 등 폭력적·선정적 행위가 범죄행위라는 사실을 다 같이 인식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들은 각 학교별 졸업일정에 맞춰 현장 진출하여 정문, 진입로 등에서 캠페인을 전개, 졸업을 맞은 학생들을 축하하고 기념촬영을 원하는 학부모들과 사진촬영을 하면서 자연스레 강압적 뒤풀이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구미서는 졸업식 당일 가용 가능한 전 경찰력을 동원하여 학교주변 뒤풀이 예상 장소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야간시간대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을 중점 단속하고 있다.

곽홍철 여성청소년계 계장은 “구미서는 교육청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순찰 등을 통해 뒤풀이 없는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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