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수익의 일정금액을 기부하여 나눔에 동참

구미시는 지난 5월 18일(수) 구미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배정미 주민복지과장, 관할 동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2016년 신규 ‘착한가게’ 가입 사업장 4개소(한선수베이커리2호점, 빵빵쉐프, 이철헤어커커 인동2호점, 구미김천인쇄기획사 크로스출판사)를 방문하여 현판을 전달하였다.

‘착한가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 중 하나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구미시에서는 2007년 아름다운 베이커리 1호점을 시작으로, 2014년 4월 마을카페 ‘다락’이 100점으로 동참한 이래 현재까지 모두 167호점이 가입하였으며, 착한가게 기탁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 및 소규모사회복지시설ㆍ기관 지원금 등으로 사용된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가입 사업장 대표님과 구미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더 많은 착한가게가 탄생되어 나눔으로 따뜻한 구미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감사를 표하였다.

한편,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찬수)은 단원 33명으로 365일 구미시민들이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5년 경북 최우수 나눔봉사단 수상 및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 지자체 기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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