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보건소, 6/23~7/28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

선산보건소는 경북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해 6월 23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선산보건소에서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 헤아림'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총6회에 걸쳐 매회 2시간씩 치매에 대한 바른이해, 마음이해하기, 부정적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의 주제로 진행된다.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지혜를 배움으로써 치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줄이고, 가족의 부담을 낮추도록 도와준다.

이 프로그램 종료 후 자조모임(매월 셋째주 목요일, 월1회, 총4회기)을 통해 상호관심과 배려, 공감적 반응을 통해 심리적으로 지지하며 서로 도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족지지프로그램과 가족자조모임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제거하고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치매가 있어도 행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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