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거미술관·경주타워·바실라 등 관람… 박대성 화백 작업실도 초대받아

“자연과 하나가 된 솔거미술관과 엑스포공원이 너무 아름답네요 ”

21일 오후 광주광역시 생활공감 정책모니터단 임원진이 경주엑스포를 찾았다.

이날 오전 울산광역시 모니터단과의 사례공유와 현장견학을 마친 이들은 오후에 경주엑스포공원 내 솔거미술관과 경주타워 등을 찾아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정책모니터단은 솔거미술관 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경주미술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산 박대성 화업 50년 기념전을 관람했다. 이어 경주타워에 올라 ‘드라마 선덕여왕 속으로’ 전시와 ‘신라문화역사관’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이날 저녁에는 경주엑스포 공원 내 문화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공연 ‘바실라’를 관람했다. 이들은 특수 제작한 대형 배와 무대 장치, 시공간을 초월하는 영상 기술, 환상적인 플라잉 기술 등이 어우러진 공연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22일 오전에는 경주 삼릉에 위치한 소산 박대성 화백의 작업실에 초청을 받아 소산 화백으로부터 직접 작품과 그 제작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광주광역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송영주씨(50)는 “자연과 잘 어우러진 솔거미술관의 아름다움에 한번 반하고, 소산 화백의 웅장한 수묵화에 두 번 반했다”며 “특히 박대성 화백님을 직접 뵐 수 있는 기회까지 생겨서 너무 기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경주엑스포를 찾은 광주광역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현장 모니터링과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타지역 모니터단과의 활동사례 공유, 정책현장 문화탐방 등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울산광역시, 경주시, 포항시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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