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직원 30명이 자원봉사자 참여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전달되었다.

구미YMCA는 추운 겨울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3일에 진행되었던 ‘제13회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이어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즐겁고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2월 22일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사랑의 산타보내기’는 도레이첨단소재의 후원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장, 조부모/한부모가정 어린이, 장애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아동 70명에게 산타클로스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이 듬뿍 담긴 특별한 성탄절 선물과 함께 산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쓴 성탄카드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매년 행사에는 도레이첨단소재 직원 3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산타교육을 통해 산타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산타 목소리 내기 및 인사하기 등의 산타 기술훈련과 함께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는 율동과 노래 등을 배운 뒤 직접 산타 및 루돌프가 되어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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