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부터 오후 5시 30분으로 시간대 변경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치는 촛물문화제가 지난 5일 100일을 맞은 가운데 구미에서는 4일 21번째 '박근혜 퇴진 구미시민 촛불문화제'가 개최 되었다. 

그리고 설날인 지난 28일은 성주에서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배치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200번째 촛물집회가 열렸었다. 성주 주민들은 사드 배치 지역으로 발표된 2016년 7월13일부터 매일 촛불을 켜고 있다.

'박근혜 퇴진 구미시국회의'는 점점 해가 길어짐에 따라 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5시30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22번째 구미시민 촛불문화제는 다가오는 2월 11일(토) 오후 5시30분 구미역 광장에서 개최된다. '2월 탄핵'을 위한 촛불은 전국적으로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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