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에 적극 대응하여 제3당으로 도약할 것

정의당 경북도당(위원장 박창호)은 지난 8월 26일 도당 사무실(포항)에서 대의원대회를 열고 2018년 지방선거와 관련한 준비등 하반기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정의당 경북도당 박창호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에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경북도지사를 포함한 각급 지방선거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원내 유일 진보정당으로서의 위상뿐 아니라, 지지율에서 명실상부한 제 3당으로의 도약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경북도당은 이를 위해 시민단체등과 함께 손잡고 기초의원 선거구 쪼개기를 방지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을 이루어내며, 개헌논의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국민의 기본권을 신장시키고 정치발전의 필수과제인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꼭 관철시키도록 당력을 모을 계획이다.

또한 대구-경북 등 자유한국당 소속인 시-도지사가 있는 곳에서만 실시하고 있지 않는 중학교 전 학년까지의 무상급식을 실시할 수 있도록 경북도민 10만 서명운동을 지역별로 주도해 나가며, 입법을 통해 전국 어디든 차별 없이, 의무교육인 중학생까지는 무상급식이 의무급식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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