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구미YMCA, 구미참여연대 참여

구미시는 지난 10월 25일(수) 오후 5시 30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구미YMCA, 구미참여연대와 함께 '청렴구미 네트워크'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상호간 반부패·청렴업무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지식과 정보의 교류 및 청렴문화 실천운동을 확산해 구미시 청렴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렴정책 수립·운영 시 정보교류 ▲부패방지 청렴도 개선을 위한 공동노력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행사 공동실천 등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청탁금지법이 시행되기 전부터 ‘청렴’은 공직자의 덕목이었다. 하지만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이후로 ‘청렴’은 민관 모두에게 요구되어지며 지역의 청렴도가 자치단체의 경쟁력을 판단하는 척도이다”며 “오늘 이 시간이 청렴구미를 만들기 위한 민·관간의 장기적인 공동활동의 초석이 되기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이번 '청렴 구미 네트워크'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청렴활동 추진을 통해 조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청렴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10월 26일 (목) 중회의실에서 2017년 하반기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 신규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는 깨끗하고 청렴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홍보, 제도개선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협의회로 변호사, 시의원, 공무원 등 총8명으로 구성·운영되어 왔다.

금번 신규 위촉된 황대철 구미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은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되며 청렴시책 추진과정에서 평가, 자문 등 제도개선 방안과 시민의 관점에서 실효성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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