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에 구미 수출 국가 격려금 1조원 지원 요청

더불어민주당 채동익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일 오전 9시,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채 예비후보는 당일 오전 8시경 선산읍에 위치한 현충원을 방문하여 구미의 애국선열들께 참배한 후, 오전 9시 구미시 선관위에 도착, 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특히,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채 예비후보는 곧장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찾아가서 구미의 현황을 설명하면서 ‘구미 수출 국가 격려금 1조원’을 중앙정부에 신청하였다.

채 예비후보는 “저의 구미시장 예비 후보의 첫 행보는 시민들에게 제 공약을 지킨다는 의지를 보이고 구미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찾아가 구미수출 격려금 1조원을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채 예비후보는 “구미는 지난 2005년 이래 매년 300억 달러에 달하는 수출을 하였음에도 국가가 제대로 보상한 것이 없다. 현재 구미의 경제 상황은 백척간두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피폐화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이 위기 상황을 돌파하고, 구미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수출 격려금 1조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는 중앙정부에서 그동안 고생한 구미시민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계속 구미시가 수출1번지로 거듭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자산이 될 것”라고 밝히며 중앙정부에 수출 격려금 1조원을 요청하였다. 

채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소는 구미시 구미중앙로 42길 6 유호빌딩 201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거사무소는 현수막을 걸고 본격적인 시장 예비후보서 각오를 다지며, 6•13지방선거 압승을 위해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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