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교육을 혁신할 교육감은 이찬교 후보!

지난 4월 18일(수) 오전 11시 구미시청 열린나래 카페에서 전국참교육학부모회 구미지회와 사람 사는 세상 구미, 민주노총 구미지부 소속 회원과 조합원등 구미시민사회단체들은 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구미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교육감선거는 경북지역 교육을 학생 중심, 교실 중심, 지역 자치 중심의 교육으로 변화할 것이냐 아니면 또다시 우리 학생들을 입시 경쟁으로 몰아가서 명문대 합격자 수에 따라 학교운영비를 차등지급하는 차별 정책을 그대로 둘 것인가의 중요한 선거이다.”라며 지지선언의 의미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문을 낭독한 신명희 전국참교육학부모회 구미지회장은  “구미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정책은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교육감만이 해결할 수 있다고 우리는 믿는다. 그동안 보수 교육감에 협력하면서 교육 관료의 권력을 누려온 사람은 타 지역에 비해 교육으로 차별받아온 경북지역 학부모와 학생에게 백배 사죄하고 그동안의 교육정책에 대해 반성하는 자세를 가져야 당연하다. 사죄와 반성 없이 자신이 교육감이 되겠다는 것은 경북 유권자를 무시하는 처사라 생각하고 이런 사람에게 투표를 하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꼴이 될 것”이라며,

 “이찬교 교육감 후보는 경북친환경무상급식추진운동 공동대표, 포항지역고교평준화추진위원회 공동대표, 경북노동인권센터 이사 등의 경력에서 알 수 있듯이 경북지역 교육혁신을 위해 많은 노력하였다. 따라서 우리는 교육감이 되고자 출마한 후보 중 구미교육을 혁신할 수 있는 사람은 민주진보 교육감 이찬교 후보라 믿으며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신명희 참교육학부모회 구미지회장은 그러면서 “이찬교 민주진보 경북교육감 후보는 구미시민들의 염원인 교고 평준화와 고등학교 무상급식 실시, 그리고 구미 강동지역 고등학교 신설과 구미지역 공업계고등학교 신설을 반드시 이뤄주길 바란다.”며 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의 정책반영을 당부했다.

한편 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들 세 단체는 향후 본 선거에서 후원금 조직과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 조직을 대대적으로 벌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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