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5월 2일(수) 오후 2시부터 구미신평초등학교 강당에서 각 초등학교를 대표하는 독도알림이 86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독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하였다.

5월 8일(화)에는 구미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중학생 41명이 참가하는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독도사랑정신과 독도 수호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학생들은 약 두 시간 동안 문제를 듣고 진지하게 공부해왔던 독도 정보를 떠올리며 답판을 메우고, 사회자가 외치는 정답에 열띤 함성으로 화답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중학생 28명은 5월 23일(수)부터 5월 25일(금)까지  독도 체험 탐방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 “일본 정부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영토 왜곡을 지도하고 있는 실정에서 이번 행사는 의미가 깊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독도가 우리 땅󰡑임을 널리 알리는 독도지킴이 홍보대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