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교 후보만이 낡은 교육을 청산하고 혁신적인 경북교육 만들 적임자

경북지역 학부모 6,130명이 이찬교 경북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5월28일 오전11시,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6,130명의 학부모들은 “이찬교 후보만이 낡은 교육을 청산하고 혁신적인 경북교육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6,130명의 경북지역 학부모들은 기자회견문에서 “1995년 지방자치제도 도입이후 대구 경북은 보수수구 기득권의 아성이었다. 온갖 구태에 찌든 지역의 기득권 세력은 자신들만의 권력을 공고히 해왔고, 경북의 혁신과 발전을 가로막아 왔다. 이렇다 할 경쟁자 없는 보수 기득권의 독주 속에, 경북의 정치적 퇴보는 거듭되었고 지역민의 살림살이는 전국 최저를 기록하며 날로 퍽퍽해지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경북의 교육 또한 마찬가지다. 최고의 불통 교육청, 무상급식 전국 꼴찌, 고교평준화 전국 꼴지, 혁신학교 제로, 농산어촌 작은 학교 죽이기는 전국 1위 등 시대의 변화에 한참이나 뒤떨어진 소위 명품 경북교육의 민낯은 참으로 민망하고 부끄럽다”며 경북교육의 현실과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경북 교육을 바꿔야 한다. 이미 다른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무상급식, 고교평준화, 혁신학교 설립, 9시등교, 작은 학교 살리기를 경북에서도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찬교 경북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들 6,130명의 학부모들은 “우리 국민들은 정의, 변화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모아 촛불을 들었고, 지금도 큰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제 경북도 할 수 있다. 수십 년 동안 쌓여있던 적폐를 청산하고 경북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담대한 발걸음을 내딛어야 한다”며 “우리 경북지역 학부모 6,130명은 경북 첫 민주진보교육감 이찬교 후보와 함께 경북교육을 혁신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찬교 경북교육감 후보 지지선언에 통참한 6,130명의 학부모들은 본 선거에서 경북 각 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경북 첫 민주진보 교육감 당선을 위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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