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정주여건, 도시재생으로 부활한다

구미시(권한대행 이묵)에서는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6월 14일(목) 오후 7시부터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주민, 상인,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구미시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2018 구미시 도시재생대학'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학습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 상인 등을 대상으로 4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였으며, 도시재생에 대한 이론수업과 사례답사 등 현장수업을 병행하여 교육함으로써 전반적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두었다.

교육일정은 6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7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재생으로 생기는 여러 문제점들을 협업을 통해 분석하고 해결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의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진득 도시디자인과장은 “도시재생대학을 위탁운영 함으로써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주민역량강화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향후 주민리더 발굴 및 육성의 장이 될 것”이라며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교육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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