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도 똑똑하게 스마트폰으로 만나는 보건소

구미보건소는 복지부가 주관하는 ‘2018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선정돼 6월18일(월)부터 사업대상 10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언제 어니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대상자는 구미시 거주자(구미시 직장인 포함) 및 건강위험 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 대사증후군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이며, 최근 2년이내 국가건강검진자를 우선으로 한다. 단, 만성질환을 진단받거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신청은 구미보건소 건강상담실 480-4027~30 유선으로 접수하며 상담을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활동량계, 미니스마트 체중계를 지급하고 6개월 동안 모바일 앱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중간(3개월), 최종(6개월)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도 실시하며 우수참여자, 건강상태변화 정도에 따라 기프티콘도 지급할 예정이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실시로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고민을 해결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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