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박전대통령 생가 견학

제14차 한중 지도자 포럼에 참가한 중국 탕쟈쉬엔 국무위원, 츄궈홍 주한중국 특명전권대사, 김한규 21세기 한중교류협회장 등 중국과 한국측 방문단 25명이 지난 10월 22일 구미시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후궈차이 외국인투자기업협회 부회장, 첸원후이 중국교통은행 부행장 등 산업・금융권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포함되어 구미 방문이 가지는 각별한 경제적 위상을 드러냈다.



방문단은 구미시청에서 남유진 시장 등과 만난 뒤 삼성전자 홍보 갤러리와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견학했다.

올해 들어 중국 인사들의 구미 방문은 이번을 포함해 총 세 차례에 이뤄졌다. 지난 6월에는  차이 밍 자우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 주임이, 지난 9월에는 중국 5대 언론사 기자단이 방문했다.

구미시측은 "그동안 우리시가 꾸준하게 추진해온 해외투자 유치와 제16회 한중일지방정부교류회의 성공적인 개최 등 우리시 국제협력사업의 성과물"이라고 자평했다.

저작권자 © 뉴스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