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이 새마을문고 지원 사업으로 편중되었음이 드러났다. 구미시는 29개의 민간 작은도서관 가운데 새마을문고인 27개의 도서관만 지원하고 있었고 나머지 2개 도서관은 지원에서 배제하고 있었다. 풀뿌리 정치개혁모임 '구미새로고침'은 '정책공방 제1호'를 발간해 구미시 작은도서관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다루었다. 구미새로고침이 구미시에 청구해 받은 정보공개자료에 따르면, 구미시에는 2개의 시립 작은도서관과 29개의 민간 작은도서관이 등록되어 있다. 한편 새마을문고는 36개소로 작은도서관으로 등록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뉜다. 공공작은도서관은 2개에 불과 민간작은도서관 29개 중 새마을문고가 27개 작은도서관의 법적 요건은 1,000권 이상의 장서, 매년 신
구미 4공단 최초의 노동조합이 출범했다. 그것도 비정규직인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만든 노동조합이다. 지난 6월 6일 이들은 아사히 정문앞에서 노조 사수결의대회를 갖고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는 민주노총 산하 노조와 진보정당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아사히 사내하청 노동자 162명 가운데 노동조합에 가입한 노동자는 135명. 이러한 높은 조직률의 배후는 단연 노동자에 대한 자본의 푸대접이었다. 아사히는 연평균 매출액 1조에 달하는 굴지의 기업이며 회사 '곳간'에는 8천억원 가량의 사내 유보금이 쌓여 있다. 그러나 이 회사의 노동자들은 9년동안 법정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지급받아왔다. 연매출 1조에도 불구, 9년간 '최저임금' 사측은 시시콜콜하다 싶을 만큼 전방위적으로 노동자들에게 인색하게
지금까지 구미의 메르스 의심환자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9일 평택에서 취업건강진단을 받았던 고교생 4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근래 구미는 "옥계에 1명, 순천향 병원에 2명의 확진 환자가 있다"는 소문이 SNS를 통해 급격히 전파되는 등 메르스를 둘러싸고 홍역을 겪었다. 이는 일단 '유언비어'로 확인된 상태. 이 가운데 3일 저녁부터 4명의 학생이 발열증상을 보여 다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었다. 이 학생들은 전문계고교에 재학중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평택에 있는 병원에서 건강진단을 받았다. 현재 평택은 메르스 사태에서 주요지역으로 꼽힌다구미보건소는 이 학생들에 대해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를 의뢰했고 5일 새벽 5시 전원 1차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건강상태
6월 5일은 환경의날입니다. 그동안 '환경', '녹색', '자연'에 관한 우리의 관심은 날로 증가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환경동아리도 많습니다. 정부나 지자체에도 '그린'이 붙은 친환경 사업이 숱합니다. '친환경'이라는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환영받고, 나아가 대담하게 '자연주의'를 포장이나 간판에 붙이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러나 '기후변화'로 상징되는 생태위기는 가중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환경, 자연, 생태를 이해했던 방식을 되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환경문제를 다름 아닌 야생 보전의 문제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장 극명한 사례로는 환경운동을 '쓰레기를 줍고 나무를 심는' 범주 안에서 전개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환경 문제를 "살아 있는 지구(가이아)
구미시는 지난 6월 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마을보듬이사업 실무자 역량강화 및 맞춤형급여 개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읍면동 마을보듬이 대표 및 읍면동 복지계장, 실무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개편된 맞춤형급여 제도가 실시되기 전 미리 일선의 업무혼란을 방지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신청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한편 읍면동 보장협의체인 마을보듬이를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오는 7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맞춤형급여는 2000년도부터 최저생계비 100% 이하 가구에게 통합급여를 지급하던 것을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등을 분야에 따라 선정 기준을 달리해 지급하는 것으로 바꾸는 제도다.
은 1일 "정부가 5대강 개발 계획을 추진하면서 주요 하천변 보전지구마저도 개발이 가능한 친수지구로 바꾸는 내용을 포함시킨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3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미경 의원이 공개한 ‘국가하천 지구지정안 변경 현황’에 따르면 낙동강, 섬진강, 금강, 한강 등에 있던 보전지구 가운데 49곳이 개발가능한 친수지구로 바뀐 것으로 드러났다. 복원지구를 모두 해제하면서 일부를 친수지구로 바꾼 것(관련 기사/구미시 강변개발구역 늘어나나)에 그치지 않고 기존의 보전지구까지 친수지구로 변경한 것이다. 이 가운데는 구미도 포함되었다. 신평동과 고아읍 괴평리 일대의 특별보전지구를 근린친수지구로 바꾼다는 내용이다. 근린치수지구는 산책로나 체육시설 정도의 시설을 조성할 수
옥계중학교(교장 류하국)는 지난 5월 22일 체육대회를 맞이하여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갑자기 열린 길거리 공연(버스킹)으로 시작되었다. 식사를 마친 학생들은 음악 소리에 놀라며 모여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행사를 주관한 것은 학생부로, 교내 밴드부 10여명이 연주에 참여했다. 학생부는 학교 폭력을 예방한다는 취지 아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흥겨운 자리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악기 몇 개만으로도 진행할 수 있는 길거리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 기타 연주와 혼성 노래 공연, 밴드 합주의 순으로 진행된 행사는 예정에 없던 일반 학생들의 즉석 참가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공연을 준비한 3학년 강규리 학생은 “학생들 호응이 이렇게
구미시가 수도권규제완화 반대운동에 직접 나섰지만 시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수도권규제가 완화되면 산업기반의 수도권집중이 야기될 것이라는 전제하에 구미시는 구미공단과 도시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수도권규제완화에 직접 뛰어 들고 있다. 구미시는 "정부는 최근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향후 수도권에 더 많은 집중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유발은 물론 비수도권 국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국론을 양분시킬 것이 우려되고 있는 현실입니다"라고 밝히면서 지역사회의 서명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구미시에 찍히기 싫으면 다 사인하라"구미시민 대다수는 수도권규제완화에 반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그러나 구미시의 서명운동에 대한 불만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오고 있다. 이
KBS 에서 '억수르'로 풍자된 만수르를 아시나요?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로도 알려진 그의 회사 하노칼과 IPIC가 한국 정부에게 ISD라는 것을 제기해 화제입니다. 하노칼은 주식 매매대금 10%(1838억원)을 한국 국세청에 원천징수당해서 반환소송을 진행했지만 패소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자, 한국 정부가 부당하게 과세했다면서 이를 제소했습니다. 만수르의 회사는 네덜란드에 법인을 두고 있고, 네덜란드와 한국은 BIT(투자보장협정)을 맺었으며, BIT에 바로 ISD가 들어 있지요. ISD는 투자자-국가 분쟁 해결(Investor State Dispute Settlement)의 약자로 정확하게는 ISDS라고 써야 한답니다. 한국에서는 '분쟁 해결'보다는 '소송', '제소'로 더 알려져
26일 이 단독 보도한 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 25일 공개된 '국가하천 하천구역 지구지정 기준 및 이용보전계획 수립'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기존의 4대강에 섬진강이 추가된 5대강의 친수지구를 늘려 강변 개발의 폭을 넓히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한국건설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국토부에 제출한 이 보고서는 전체 천면 면적의 40% 정도인 복원지구를 나누어서 보전지구와 친수지구로 편입시킨다는 기조를 띠고 있다. 복원지구 없애서 각각 보전지구와 친수(개발가능)지구로 이 보고서에 따르면 복원지구는 '인위적 간섭이나 자연적 교란 등으로 훼손·파괴되어 복원이 필요한 지구로 복원이 완료되면 지구 특성에 따라 친수 또는 보전 지구로 재지
랩퍼 육지담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로 향하고 있음을 알리며 인스타그램을 셀카를 공개했다. 23일 육지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를 공개하며 "구미가는중! #구미청소년박람회 이따뵈요"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구미코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처음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다. 이날 육지담은 구미 청소년 박람회에서 공연을 갖고 청소년 랩스타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심사에는 육지담과 더불어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 래퍼 타이미도 함께한다. 육지담과 타이미는 화제의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새롭게 떠오른 래퍼들이다.
지난 19일 독립언론 는 박근혜 정부의 총장 임명법을 다룬 '풍문으로 들었소'를 내보냈다. 이 가운데는 구미에서 4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성조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의 사례도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공주대학교, 방송통신대학교, 경북대학교 등에서 추천한 총장 후보자들이 교육부로부터 임명을 연이어 거부당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가운데 는 "2006년 이후 교육부가 국립대 총장 후보자를 거부한 사례 14건 중 8건이 박근혜 정부 2년 새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국립대 총장 후보 거부 14건 중 8건이 朴 정부에서그리고 에 따르면 "14건 중 거부 이유를 알 수 없는 4건이 모두 박근혜 정부의 일"이라는 것. "학교와 후보 당사자들은 구체적으로 부적합한 사유를 알려달
정의당 경북도당은 5월22일 보도자료를 내고 내년 총선 최소 2곳, 최대 4곳에 후보를 출마시킬 것이라며 출마가 가장 유력시되는 지역으로 경산과 포항 북구를 꼽았다. 정의당 경북도당에서 준비시키고 있는 후보는 경산 지역의 김호일 지역위원장(왼쪽 사진)과 포항 북구의 박창호 현 경북도당위원장(오른쪽 사진)이다. 이들은 최근 정의당 중앙당의 총선후보 예정자로도 등록했다. 경산은 정의당 소속 엄정애 시의원이 활동중인 지역이며 경북에서 정의당 지지율이 가장 높은 곳이다. 포항 북구는 지난 총선에서 유성찬 전 경북도당위원장을 야권단일후보로 출마시켜 18%가 넘는 득표율을 올린 지역이다. 정의당 경북도당은 "경산과 포항 북구 뿐만 아니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지원장 권순형)은 산하의 구미시법원에서 월 1회 야간 개정을 실시한다. 이는 영남 지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종전까지는 안산지원, 광주지법, 제주지법 등에서 시행되었다. 지난 5월 2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최초로 야간 법정을 연 구미시법원은 이날 총 19건의 민사사건을 심리했다. 현직교사를 증인으로 채택한 심리에서는 야간 증인신문도 실시되었다. 야간 개정 대상은 소액 사건 중 원고와 피고의 쌍방 동의가 있는 사건, 공시송달로 진행되는 사건 가운데 원고가 희망하는 사건 등이다. 구미 지역에서 야간 개정을 실시하는 이유는 노동자들이 밀집되어 있어 주간에 법정 출석이 어려운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야간 개정 관련 문의는 구미시법원 민사과(054-455
오는 5월 23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날입니다. 어느덧 6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인간 노무현 그리고 그가 살다간 시대에 대해 차분히 응시하고 성찰할 만한 여유가 이제는 생길 법도 합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한쪽에서는 그의 이상뿐 아니라 그가 대통령으로 재임했던 시기가 실제로 '사람 사는 세상'이었다고까지 미화되고 있습니다. 다른 한쪽은 격렬한 증오를 감추지 않으며 그에게 배울 점마저 깡그리 무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NLL 논란에서 나타났듯 이세상에 없는 그가 말할 수 없다는 점을 악이용하여 고약한 왜곡과 조작을 자행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비난과 음해, 찬사와 미화를 넘어 '사실로서의 노무현'에서 다시 출발해야 하지 않을까요. 좋은 책으로
전국 각지에서 인조잔디 유해물질 검출로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경북 관내 9개교가 인조잔디를 '재설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동안 인조잔디의 문제점을 지적해온 쪽에서는 '철거'를 주장해왔기 때문에 공방은 오히려 확대될 공산이 있다. 녹색당 경북도당이 경북 교육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 인조잔디 조사에서 유해물질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경북 도내 학교 10개교 가운데 9개교가 재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기준치 초과 10개교 중 9개교가 재설치 계획신일초(김천)만 '마사토 운동장으로 전환' 10개교 중 철거 계획을 잡아둔 학교는 김천의 신일초등학교 뿐이며 포항 동지고, 포항해양과학고, 포철중, 구미 비산초, 문경 점촌중, 영양 영양고, 상주 상주고, 울진
지난 12일 벌어진 구미 도개고등학교 교사 폭행 사건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20분경 3학년 2반 학생 A군은 교실에서 소란을 피우다 "수업이 시작됐으니 조용히 하고 앉아라"고 자신을 꾸짖은 여교사 B씨(32)씨의 옆구리를 발로 차는 등 마구 폭행했다. 부상을 입은 B 교사는 현재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A군은 경북 안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저질러 도개고로 강제 전학된 학생이다. 복싱을 하는 학생으로 평소 다른 교사들도 A군을 두려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해당 학교와 구미교육지원청이 경북 교육청에 사건보고를 부실하게 올림으로써 사건 은폐 의혹까지 번지고 있는 실정이다. 폭행 사건이 있은 후 3일이 지난 15일에야 경북 교육청은 1차 보고
지난 주 풀뿌리사랑방 이주의 책은 쉬었습니다. 노동절에 이은 주말과 어린이날을 핑계로 해서 아예 휴식 주간으로 잡아보았습니다. 하하. 그런데 이번주에도 책 소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책 잡을' 일이 있어서 그걸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몇 년째인지 세지도 못하겠는데, '인문학', '인문학' 떠드는 소리가 여전해서 몇 줄 적어보고자 합니다. 왜 '인문학'인가요? 저는 이렇게 떠들어대는 모습이 꼭 자기계발서 열풍하고 크게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인문학 인문학 떠드는 사람은 많지만 세상은 무엇이 달라졌는지가 특히 의문입니다. 아, 세상하고는 무관하게 혼자서 수련하고 자족하는 게 인문학인가요? 인문학은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에 대별되는 학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인문학을 외치는 이유는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이 판
5월 1일 노동절을 지나며, 4.29 재보선 낙선자인 정동영 씨 생각에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는 최근 5년동안 고통받는 노동자들의 투쟁 현장을 가장 열심히 다닌 정치인이다. 옛날에 꽤 보수적이던 그는 '반성문'을 내고 '담대한 진보'를 주문했다. 2012년 총선에선 영남보다 더 어려운 강남에 출마했다 낙선했다. 나는 2013년 초쯤 그를 처음으로 가까이서 봤다. 튀고 싶어하는 듯한 예전의 그 인상이 아니었다. 뒷모습부터가 그랬다. 행사장에 조용히 들어와 발제를 듣고, 조별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너댓명 청년들과 수수하고도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정치를 진득하게 하다 보면 사람이 스스로 달라지기도 하는구나, 싶었다. 지난 2011년 4월, 고공농성중인 버스노동자들을 만나
구미 지역 고속도로 나들목(IC)이 현 3개소에서 5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2017년 6월 완공될 상주-영천 민간고속도로에는 구미 도개나들목이 건설될 예정이며, 이어서 2020년 이전에는 북구미나들목도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구미시는 국토교통부가 경부고속국도 북구미나들목을 하이패스 나들목(IC)을 하이패스나들목 설치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2월 25일 북구미나들목을 고속도로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후보지로 신청하고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직접 건의한 바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후보지를 조사해 지난 5월 4일 전국 15개소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 2016년 하반기 한국도로공사가 시작할 북구미나들목 공사는 2020년 이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