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의 꿈은 대한민국의 힘입니다"

구미시는 11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2일간 구미코에서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고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2014 마이스터 대전』을 개최했다.

2011년에 처음 열려 올해 4년째 개최되는 『2014 마이스터 대전』은 마이스터 관련 전시·체험·홍보관 운영, 전국 영마이스터 대항전, 로봇경기대회, 꿈나무 기능경진대회, 전국 마이스터 UCC 공모전, 마이스터 CEO 연수회, 청소년 ‘끼’ 콘테스트 등 지난해 보다 훨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2014 마이스터 대전』은 진로탐색관, 직업체험관, 로봇체험관 등 초·중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늘어난 시민참여형 행사로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국 영마이스터 대항전, 전국 마이스터 UCC 공모전 등 대구·경북권 대회를 벗어나 전국대회로 확대되어 실력을 겨루는 장이 마련되었다.

행사 전날인 6일에는 호텔금오산에서 마이스터 CEO 연수회가 개최되어 전국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교장선생님, 기업체대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마이스터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 연수를 가지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구미는 마이스터가 미래의 경쟁력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마이스터 우대운동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문기능인이 우대 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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