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등 5개 학교에 각 30명




구미시는 지역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들어주기 위하여 지역 5개 대학교와 투자협약으로 건립한 구미시 향토생활관(기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대상 대학교는 대구 지역의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등 5개 학교이며, 각 대학교별 30명(남15명, 여15명)씩 총150명에게 향토생활관 입사  혜택을 부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모집공고일인 2015.1.2 기준으로   구미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관내 고교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에 한한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50점) 및 생활정도(50점)로 배점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며, 기초수급자와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자녀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입사지원서 교부 및 접수는 각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1월 5일부터 1월 30일까지 이뤄지며, 입사생 선발결정은 2월 4일 심사를 거쳐 구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하게 된다.

구미시는 지난 2006년 경북대학교를 시작으로, 2009년 영남대  학교, 2010년 대구대학교, 2012년 계명대학교, 2014년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향토생활관 협약식을 체결하여 매년 대학별 30명씩을 입사  (入舍) 시켜 왔다. 향토생활관의 입사경쟁률은 4:1정도로 치열하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상당히 큰 인기를 누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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