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엽사망 책임규명을 위한 손해배상청구 기자회견 지난 16일, 코로나19 의료공백으로 인한 정유엽사망대책위원회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코로나19 의료공백 책임 규명을 위한 손해배상 청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정유엽사망대책위원회와 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는 경산중앙병원, 영남대병원, 경산시, 중앙정부의 정유엽 사망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한다고 밝혔다.고 정유엽은 2020년 3월 12일 고열로 경산중앙병원을 처음 방문한 이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정유엽사망대책위원회는 지난달에 개최한‘코로나19로 인한 아픔의 추모제’에 이어 4월 8일 오후 6시 30분 광화문 파이낸스 센터 옆에서‘애도와 기억의 장 추모문화제’를 공동 개최한다.이번 추모문화제는 정유엽사망대책위를 포함해 15개 단체로 구성된 ‘애도와 기억의 장’이 주관하고 12개 단체가 더 참여해 공동으로 개최한다. ‘애도와 기억의 장’은 코로나19 대 확산 상황에서 감염뿐 아니라 의료공백, 더욱 어려워진 삶의 조건, 차별과 배제로 떠나가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지만, 불확실과 감염의 공포 속에서 혐오와 낙인도 불사하는 통제를
코로나19 의료공백으로 인한 정유엽사망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새해를 맞아 1월 5일 고 정유엽 묘지를 방문했다. 묘지 방문에는 유가족과 대책위 위원 8명이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어머니 이지연 씨는 고 정유엽의 어릴 적 사진을 아버지 정성재 씨가 정리하고 있다며 울먹였다.정성재 씨는 “의료공백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의 길이 아직도 험난하겠지만 굳건히 걸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대책위가 진상 규명을 위해 국무총리 면담을 요구했으나 국무총리실은 면담을 거부했고 의료분쟁을 통해 해결하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코로나19 의료공백으로 인한 정유엽사망대책위원회’(이하 정유엽사망대책위)가 의료공백 해결을 위해 공공의료 확충을 촉구했다.정유엽사망대책위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10%밖에 되지 않은 공공병상으로는 코로나19 환자뿐 아니라 일반 환자까지 감당하지 못한다. 공공병원에서 치료받던 취약계층이 쫓겨나 의료에서 배제되는 반인도적 의료공백이 반복되고 있다”라며 “공공병원이 코로나19에 대거 동원되면서 반복적 의료공백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정부는 공공의료 확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또한, 대책위는 “▲문재인 정부가 지금이라도
‘코로나19 의료공백으로 인한 정유엽 사망대책위원회(이하 정유엽사망대책위)’는 1월 5일, 유가족과 함께 경산시 갑제동 천주교 성당묘지를 찾았다.고 정유엽 학생은 고열과 폐렴 증세로 코로나19 환자로 의심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만 17세의 나이로 지난해 3월 18일 숨졌다.이후 유가족과 경산지역 정당 및 시민사회·노동·농민단체, 수도권 시민사회노동단체가 주축이 되어 정유엽사망대책위를 구성하고 청와대 기자회견, 거리 서명운동, 토론회 등 활동을 진행했다.정유엽사망대책위는 5일, 새해를 맞아 정유엽 학생을 추모하며 올해도 정유엽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 ‘코로나19 의료공백으로 인한 정유엽 사망대책위원회(이하 정유엽사망대책위)’는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산시장 면담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면담에서 정유엽사망대책위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인간 존엄을 지켜주어야 할 책임이 경산시에 있다며 이와 관련한 경산시장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또한, △시장 명의로 정부 차원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서한이나 공문 발송, △경산지역 의료공백 실태 조사를 위한 자료 작성 및 제공, △의료공백 대책 마련을 위한 조사팀 구성을 요구했다.면담에서 최영조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