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대신 정치 이야기를 쓰련다!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아마 국내 영화제가 상영 계획을 잡지 않는 한 다시 볼 기회가 없을 작품이다. 4시간이 넘는 상영시간, 상업영화 문법과 전혀 다른 내용의 작품이기에 극장에서 개봉될 리도 만무하다. 그렇기에 영화 내적 미학이나 문법보다는 영화의 배경이 된 일본 정치의 한 단면에 집중하려 한다.본 작품은 2019년 7월 1일 실시된 제25회 일본 참의원 통상선거에 나선 신생 정당 “레이와 신센구미”의 선거운동을 중심으로, 현재 일본 사회와 정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진보 정당의 생생한 선
5월 30일 고용노동부안동지청은 안동시 S초등학교 석면 텍스 천장에 대한 비산방지제 공사 과정에서 메뉴얼에 따른 보양 작업 미이행, 작업 노동자의 보호구 미착용 등과 관련하여 해당 공사 업체를 대상으로 ‘공사 중 과실’을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청은 석면 해체 및 제거 작업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등을 관리ㆍ감독한다.안동시 S초등학교는 2016년 12월 28일부터 2017년 2월 23일까지 석면 텍스 천장의 부분 철거를 포함한 ‘학교 환경개선 공사’를 시행했으며, 2018년 6월경 교실 석면 텍스 천장에서 구멍이 발견
"(30여 년 전) 처음 이사 올 때만해도 원자력발전소가 위험한 건지는 몰랐어요. 다들 값싸고 깨끗한 전기를 생산하는 곳이라고 했거든요." 월성원전인접지역이주대책위원회(이하 '이주대책위') 황분희 부위원장의 말이다.그러다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가 났고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도 건강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다. 서울대 의학연구원이 1999년부터 2011년까지 진행한 원전종사자 및 주변지역 주민역학조사 연구 정부용역 결과도 2011년에 나왔다.연구결과 원전 주변지역 주민의 갑상선암 발생의 상대위험도가 원전과 거리가 먼 지역주민의 2.5배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 무렵 원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신호는 황 부위원장의 몸에도 찾아왔다. 갑상선 암에 걸린 것.월성원전 인근지역 주민
정의당 박창호 경북도지사후보는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이 당당한 경북을 위한 6대 정책공약을 발표하였다.그 내용으로 ▲안전한 학교와 마을 ▲믿고 맡기는 지자체 책임 돌봄·방과 후 활동 ▲유치원에서 고교까지 돈 안 드는 교육 완성 ▲인권이 살아있는 교실, 민주 시민이 성장하는 학교 ▲누구에게나 따뜻하고 촘촘한 교육안전망 ▲혁신하는 학교, 결과까지 정의로운 교육 등을 공약하였다.박창호 예비후보는 ‘6대 교육공약 실현’을 통하여 교육이 당당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교육단체를 비롯한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노력할 것을 밝혔다. [성명서 전문]교육이 당당한 경북을 만들겠습니다많은 이들이 교육의 변화를 요구합니다. 그 교육의 변화의 목적은 단연코 사람 그 자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