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김천네트워크는 7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유·초·중고등학교 조리사 20명을 대상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전통음식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한 맞춤형 식생활교육으로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알리고 환경, 건강, 배려라는 식생활교육의 가치를 더 높이고자 열게 되었다. 교육은 식생활 이론교육, 토론 및 조리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식생활교육김천네트워크에서 활동하는 세 분의 강사진이 강의를 맡았다.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장소를 고려한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첫째 날은
구미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농부마음이 7월 28일(수) 개장했다.‘농부마음’은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구미시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이며 지역의 농가 100여 농가가 농산물을 출하하고 있다. 2018년 출범한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은 3년 동안 농민장터 ‘싱싱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2월에 행안부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게 되었다.오늘 개장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강상조 이사장은 개장식 인사말에서 “그동안 고생하신 모든
“아침에 딴 고구마 순이에요.”유가네농장 대표 유명옥 씨가 고구마 줄기 껍질을 벗기며 말했다. 구미시 양호동, 낙동강체육공원 근처 농장에서 오늘 아침에 수확한 고구마 순이라고 했다.매주 토요일 구미시 원호사거리 인근 공터에서 열리는 싱싱장터 부스에는 유명옥 씨가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이 빼곡히 놓여있다.호박잎 한 봉지, 깻잎 한 봉지 각각 이천 원. 유 씨의 가게를 찾은 원호동 주민 A 씨는 비닐봉지를 풀어 호박잎과 깻잎 상태를 꼼꼼히 확인한 후 깻잎 한 봉지를 골랐다.이날 싱싱장터를 두 번째 방문한다는 A 씨는 “집에서도 가깝고 너
11월 29일, 구미시종합비지니스지원센터에서 생산자와 소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먹거리네트워크’가 출범했다.이날 출범식에서 구미 지역 11개 단체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먹거리 종합전략이 올바로 수립ㆍ추진되도록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처리와 순환 단계를 아우르는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먹거리 체계를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다.또한, “건강한 먹거리 정책을 수립ㆍ시행”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농민을 실현”하고자 구미 먹거리네트워크를 출범한다고 밝혔다.출범식 1부에서 손재근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는 ‘농업ㆍ농촌의 여건
구미먹거리네트워크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구미코 야외광장에서 친환경 로컬푸드를 이용한 김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했다.이날 체험 행사는 농가들이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로 김장재료를 준비하고, 어린이들과 부모가 함께 신청하여 진행되었다.이날 체험은 김치를 만드는 데 필요한 다양한 재료들을 알아보고, 김치 만드는 순서를 익힌 다음 실제로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깨끗한 김장 김치를 담그기 위해 위생모와 위생장갑, 앞치마까지 차려입은 학생들은 김칫소를 배추 겉장부터 차례로 발라가며 집중하여 김치를 담갔다.김장 김치를 만들고 나서
투명한 가을 하늘과 아련한 기억이 밀려오는 계절, ‘제1회 구미로컬푸드(ON)축제’가 오는 10월 27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금오산 드림큐브 일대에서 개최된다.구미먹거리네트워크추진위원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구미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판로를 모색하는 등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준비되었다.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과 구미YMCA, 자연농업연구회, 식생활교육구미네트워크 등 구미지역 11개 시민사회ㆍ생산자 단체가 공동으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소통하는 축제를 기
10월 4일 금요일부터 6일 일요일까지 구미코에서는 경북지역 23개 시군 1000여 개 농식품이 전시된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이 개최되었다.매주 토요일 ‘싱싱장터’를 열어온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김정곤)은 행사 기간 3일 동안 로컬푸드 축제의 형태로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싱싱장터에는 20여 농가에서 생산한 50여 품목의 농산물이 풍성한 가을 장터를 채웠다.싱싱장터에 참여한 생산자와 소비자들은 “GMO 청정 구미”를 주제로 구미먹거리네트워크추진위원회가 진행하는 ‘로컬푸드 활성화와 GMO 완전표시제 시행 서명운동’과 캠페인에도 함
9월 27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구미코 3층 중회의실에서는 구미먹거리네트워크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지역 11단체가 주관하는 시민강연회가 열렸다.지난 6월 지역의 11개 단체는 지역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역 선순환 경제 활성화로 지속 가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성공적인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구미먹거리네트워크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소비자, 생산자, 시민단체 등 다양한 주체 단위가 참여한 추진위에서는 그 첫 번째 사업으로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GMO 청정 구미 실천 방안”에 대한 시민강연회와 GMO 완전표시제 시행을 촉구
구미 먹거리네트워크 추진위원회는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GMO 청정 구미 실천 방안’이라는 주제로 시민강연회를 갖는다.추진위는 건강한 구미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지역 푸드플랜 실현을 위해 결성된 민간 단위이다.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과 구미YMCA, 식생활교육구미네트워크 등 소비자와 생산자, 시민사회 11개 단체가 모여서 구성하였다.김현권 국회의원을 강사로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위해성, GMO 완전표시제 도입의 필요성 등 먹거리 안정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또한 강연에서는
1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모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기존 정부주도의 사업추진 방식에서 탈피하여 시민사회가 참여하고 주도해 지역농산물(로컬푸드)의 사용 가치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함이다.공모 주제는 3개 분야로, 로컬푸드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경제조직 우수활동사례, 신규사업 모델과 지역시민사회의 로컬푸드 가치 확산 활동 지원이다.이번 공모에 구미지역에서는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김정곤)과 구미YMCA(이사장 이봉도), 식생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