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 공무직 조리사 식생활 교육이 식생활교육김천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렸다.교육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김천 유·초·중·고학교 조리사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올바른 소비 패턴을 위한 바른 식생활 교육 및 조리 실습교육이다.이 교육은 기후위기에 직면한 현 상황에서 ‘나’의 건강을 지키고 ‘지구환경’을 지키는 안전한 생산, 바른 소비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달아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이론교육, 토론 및 조리실습으로 이루어졌다.교육 1일차는 강미현 강사
식생활교육김천네트워크는 7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유·초·중고등학교 조리사 20명을 대상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전통음식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한 맞춤형 식생활교육으로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알리고 환경, 건강, 배려라는 식생활교육의 가치를 더 높이고자 열게 되었다. 교육은 식생활 이론교육, 토론 및 조리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식생활교육김천네트워크에서 활동하는 세 분의 강사진이 강의를 맡았다.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장소를 고려한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첫째 날은
김천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마련한 ‘공간1692’(김천시 농성면 용시길 169-2) 개소식이 20일과 21일 열렸다.공간1692는 김천교육너머와 전교조김천지회, 식생활교육김천네트워크, 김천로컬푸드협동조합 등 4개 단체가 함께 만들었다. 앞으로 각 단체 사무공간과 카페, 친환경농산물 매장으로 운영한다.이동욱 김천교육너머 대표는 “김천 진보 운동의 토대가 마련된 것 같다. 네 개 단체가 한데 모여 함께 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보수적인 김천지역에서 진보단체가 더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간1692는 김천교육너머
2일 토요일 오전 가을 햇살이 길게 뻗어 사과를 비추는 날, 식생활교육김천네트워크 주관으로 구성면 양각리에 3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사과 생산자와 이야기 나눔과 사과 따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이른 아침 찬 기운이 사라지고 따스함이 느껴지는 사과 농가에서 아이들이 뛰거나 흙을 삽질하며 노는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아이들이 흙을 밟고 흙에서 뛰어놀면 플라스틱 장난감이 많지 않아도 될 텐데…10시가 조금 넘어 시작된 행사는 오늘의 일정 안내와 함께 사과를 키우는 농부 아저씨로부터 잘 익은 사과를 골라 따는 방법을 배우고 사과밭으로
농부와 소비자가 소통하며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을 담아내고자 김천교육너머와 식생활교육김천네트워크 협업으로 28일, 고구마밭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처음 체험 신청자를 100여 명 받았으나, 체험 날 태풍으로 인한 많은 비와 바람의 예보로 행사는 그다음 주 28일 토요일로 연기되었고 참가 인원도 반으로 줄었다.그리고 또다시 비 예보. 두 단체의 집행부들은 고민이 많았다. 금요일 아침까지의 날씨예보를 보고 비가 오게 되면 취소를 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혹시 모를 날씨를 대비하여 준비는 하기로 하였다.당일 아침 날씨는 선선했다. 날씨예보는 마
2019년 8월 29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식생활교육김천네트워크’ 창립총회가 열렸다.(사)식생활교육경북네트워크는 식생활 전반에 대한 도민적 이해와 인식을 드높여 도민건강 증진과 환경생태계의 보전, 농축산업·농어촌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서로 연결되고 협업함으로써 국민의 올바른 먹거리, 바른 밥상,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중점을 두고 실천하는 단체이다.경상북도에는 11개 지역(경산·경주·고령·구미·봉화·상주·성주·안동·영주·의성·포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김천지역 창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