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연대는 지난 1일 경북도교육청 앞에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을 위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의 입법청원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경북교육연대는 기자회견문에서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도 모든 학생이 교육받을 권리를 누릴 수 있게 학교를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려면 학급당 학생 수 20명, 유아 14명, 특수 학교급별 2-3-4-5명 상한이라는 기본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또한 “김대중 정부 시절, 학급당 인원을 35명까지 낮춘 경험이 있지만 20년이 지나도록 그대로다”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흥미와
만화가 김수박주요 저서 〈아날로그맨〉, 〈내가 살던 용산(공저)〉, 〈삼성에 없는 단 한 가지-사람 냄새〉, 〈메이드 인 경상도〉, 만화 에세이 〈더 힘들어질 거야 더 강해질 거야 더 즐거울 거야〉, 〈아재라서書〉, 〈날라리 X세대의 IMF 이야기-타임캡슐〉, 〈나! 이봉창〉 외 다수.블로그_김수박과 파편들 https://blog.naver.com/orpeo74
3월 23일 국회 앞과 전국 곳곳에서 ‘학급당 학생 수 20인 이하 법제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전교조가 주관한 기자회견에는 참교육학부모회 전국 지부들도 지지 발언으로 연대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은 국민적 요구이다. 하지만 학급당 학생 수 20인 이하 교육기본법 개정안과 초 · 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아직도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모든 학생이 매일 등교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교육기본법 및 초·중등교육법 개정안2020년 9월 23일,
* 라방 - ‘온라인 라이브 방송’의 줄임말만화가 김수박주요 저서 〈아날로그맨〉, 〈내가 살던 용산(공저)〉, 〈삼성에 없는 단 한 가지-사람 냄새〉, 〈메이드 인 경상도〉, 만화 에세이 〈더 힘들어질 거야 더 강해질 거야 더 즐거울 거야〉, 〈아재라서書〉, 〈날라리 X세대의 IMF 이야기-타임캡슐〉, 〈나! 이봉창〉 외 다수.블로그_김수박과 파편들 https://blog.naver.com/orpeo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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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마련한 ‘공간1692’(김천시 농성면 용시길 169-2) 개소식이 20일과 21일 열렸다.공간1692는 김천교육너머와 전교조김천지회, 식생활교육김천네트워크, 김천로컬푸드협동조합 등 4개 단체가 함께 만들었다. 앞으로 각 단체 사무공간과 카페, 친환경농산물 매장으로 운영한다.이동욱 김천교육너머 대표는 “김천 진보 운동의 토대가 마련된 것 같다. 네 개 단체가 한데 모여 함께 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보수적인 김천지역에서 진보단체가 더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간1692는 김천교육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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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2013년 10월 24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노동조합으로 보지 아니함’을 통보받은 지 2507일 만에 노조 지위를 회복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9월 4일 오후 5시 “‘노동조합으로 보지 아니함 통보’를 취소” 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전교조에 보내고, 이어 7시 20분 즈음 전교조 본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였다. 이로써 전교조는 2013년 10월 24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법외노조를 통보받은 지 2507일 만에 노조 지위를 회복하게 되었다.노동부는 보도참고 자료에서 “대법원 2020. 9.
전국교직원노동조합경북지부(이하 전교조경북지부)는 학교법인 문명교육재단(문명중·고등학교)이 지난 2017년 한국사 국정화 연구학교 지정에 반대한 교사들에 대해 징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에 대해 경산지역 사회단체와 학생, 학부모들은 3년이나 지난 사안에 대한 재단의 보복징계로 문명고등학교가 다시 한번 불필요한 분란에 휩싸이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학교법인 문명교육재단은 지난 2월 21일 자로 2017년 2월 국정 역사 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반대를 주도하거나 협조한 교사 5명에게 징계를 하겠다며 교원 징계 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경북지부는 지난 16일 경상북도교육청 앞에서 조합원과 연대단체 등 150여 명이 모여 노조 전임자 징계저지를 위한 경북교사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임종식 교육감에게 "전교조 경북지부를 경북교육의 동반자로 인정하고 노조 전임자에 대한 징계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3월 전교조 경북지부 박순우 수석부지부장과 지승엽 정책실장에 대해 노조 전임을 이유로 한 휴직을 불허하고 4월 10일부터 3개월간 직위를 해제하였으며 현재 두 교사를 무단결근으로 처리하여 징계수순을 밟고 있다.
지난 18일 구미에서 라는 주제로 경북 지역의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 경상북도교육청이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까지 실시되던 진단검사를 오는 6월부터 초등학교 1ㆍ2학년까지 확대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이와 관련하여 기초학력에 관한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 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 전교조경북지부 참교육실이 공동으로 토론회를 준비하였다.토론회에 참여한 현장의 교사들은 현재 경상북도교육청이 초등학교 1ㆍ2학년까지 확대되는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