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원 1,000명 참가… 명실상부 동네 축제로 자리 잡아
경산마더센터‘함께’(이하, 마더센터)는 지난 5일 진행한 ‘환경 사랑 어린이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패션페인팅, 기후변화와 함께 하는 캘리그래피 등 총 15개의 체험 부스와 동네 어린이들의 장기 자랑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연인원 약 1,000여 명 넘는 주민이 함께했다고 마더센터는 밝혔다.
마더센터 박정애 대표는 “이번 축제는 마더센터 강사님들과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었으며, 걱정과는 다르게 많은 주민이 함께해 준 만큼, 동부동 동네 축제로 자리 잡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환경사랑축제는 내년에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사랑 어린이 축제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지구를 지키는 패션페인팅, 기후변화와 함께하는 캘리그래피, 환경사랑 보태니컬&색연필 일러스트, 버리지 말아요! 양말목 공예, 자연을 지키는 모종 심기, 전통놀이, 타투 스티커 붙이기, 환경 동화책 보기, 올바른 분리수거 체험, 재활용 환경놀이, 숲과 함께 숲 놀이, 치과 의사 선생님의 치과 상담, 나를 알아봐요!! 행복 타로, 웅진 북클럽과 함께해요(카네이션 만들기), 동네 어린이들의 장기자랑
※ 사진 제공 : 마더센터